서울연회 마포지방 열림교회(담임 이인선목사)가 8월 12일(주일) 오후 4시에 대 예배실에서 예배당 및 교육관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열림교회 이인선 담임목사의 집례로 드린 1부 예배에서 서울연회 강승진 감독이 “담을 넘어가는 가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2부 봉헌 예식은 마포지방 최재선 감리사의 집례로 김진호 전 감독회장의 축사와 소프라노 강미라 집사의 축가, 그리고 김남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 날 봉헌감사예배에서 열림교회는 건축기간동안 감신대 웨슬리 채플과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을 예배처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감리교신학대학교에 교우들의 마음을 담아 오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열림교회는 그동안 계속된 부흥으로 예배당 및 교육관등 장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져서 효율적인 공간 확보를 위해 교회 건축을 시작했다.

교회의 본질과 목적을 드러내는 상징으로서의 건축, 지역과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건축, 단순하고 소박하고 평범한 아름다움을 통해 오래도록 잔잔한 감동을 주는 건축을 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여 연건평 5,815,93㎡ (1,763평)의 예배당 및 교육관을 완공하여 봉헌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열림교회는 이번 봉헌예배를 통해 날마다 더해가며 다음세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 열림교회 이인선 목사

▲ 말씀을 전하는 서울연회 강승진 감독

▲ 마포지방 최재선 감리사의 집례

▲ 김진호 전 감독회장의 축사

▲ 소프라노 강미라 집사의 축가

▲ 교우들의 마음을 담아 오천만원의 감리교신학대학교 발전기금을 김진두 총장에게 전달하는 이인선 목사(우)

▲ 김남철 목사의 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