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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측, 심포지움 하루 전 날 “장소 빌려줄 수 없다”하루 전날 장소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심포지움을 하지 말라는 것
황규학  |  hpastor@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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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9월 06일 (수) 00:00:00 [조회수 :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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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백주년 기념관측은 교회법률상담소가 총회재판국의 문제를 삼는 심포지움을 하기 때문에 바로 전날 미리 예약된 장소를 빌려줄 수 없다고 하여, 급기야 기독교 연합회관의 예식장으로 옮겨 결혼 예식장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전날 사무총장(조성기 목사)도 백주년 기념관 장소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

예장통합의 한 관계자는 “총회재판국원들이 스스로 자정을 했다면 이러한 심포지움이 있었겠느냐”면서 “재판국의 문제를 다룬다고 해서 미리 예약된 장소를 하루 전날 사용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은 심포지움 자체를 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행위”라고 하며 “이는 장자교단으로서의 체면을 구기는 행위이며 아직도 총회가 권위주의에 사로잡혀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계속해서 “재판국이 개혁되지 않으면 한국교회 개혁은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참여자는 “이제까지 총회재판국은 성역화 되어 있어서 오판에 대해서 누구하나 문제 제기를 하지 못했으며, 재판국원들의 법지식과 법윤리, 법상식의 미숙으로 오판을 하거나 사적인 연관에 치우친 정치적인 판결로 재판국이 많은 신뢰를 상실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심포지움을 통해서 총회재판국도 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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