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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는 2004년 12월에 일단락되었던 방배동 땅 사건이 다시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방배동 땅은 약 20,000평으로 사용가능한
땅은 약 7,000평이고 시가는 240억으로, 당시 영락교회측은 매각을 하기 위해 계약까지 했다가 당사자의 요청으로 다시 해약을 한 바 있다.
당시 계약금 10억은 고스란히 돌려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후 일부 당회원들에 의한 매각 논란은 끊이지를 않고 있다. 즉 일부 당회원들이 몰래
매각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밝히라는 것이다. 당사자인 C 장로는 지난번 제직회에서 방배동땅 사건은 이미 다 정리된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일단락되었던 땅사건이 다시 대두돼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감사위원회에 일부 당회원들이 땅을 매각했다는 계약서가 팩스로 들어온
것이다. 30억으로 된 계약서와 300억 계약을 전제로 한 약정서 이다.
영락교회의 한 당회원은 이미 2004년 12월에 땅매각 사건이 종료되어 끝난 상태인데 팩스로 들어온 계약서는 날자가 2005년 6월
13일로 되어 있어 신빙성이 없다는 것이다. 감사위원회에 들어왔기 때문에 직인과 관련, 일단 팩스문건의 신빙성을 조사해야 진실을 알 수 있으며
사실이 아닐 경우, 명예훼손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