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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이철 목사제32회 총회 5차 실행위서 이철21표, 김한구17표
"9월말 재선거로 정상화 최선 다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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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5월 18일 (금) 14:37:24
최종편집 : 2018년 05월 23일 (수) 06:36:48 [조회수 : 9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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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선출된 직후 소감을 밝히는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 |
감리회의 제32회 총회 실행부위원회가 18일 오후 1시30분,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2차 결선투표까지 진행해 이철 목사(전 동부연회 감독, 강릉중앙교회)를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선출했다.
이번 총실위의 의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선거무효판결과 전명구 감독회장의 직무정지 가처분 인용으로 인한 감독회장 공석에 따른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에 관한 건’ 하나였다.
출석인원은 총실위원 40명중 38명(백삼현, 이흥주 위원 결석. 언권위원 2명 참석) 참석으로 성원이 됐다. 총실위의 임시의장은 현직 감독중 연급, 연장자인 강승진 감독(서울연회)이 맡았다.
전날 감독간담회에서는 △은퇴하지 않은 전직감독은 모두 자격이 된다. △모든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한다.(결의 필요) △의장은 회의만 진행하고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총실위는 장정대로 감독을 역임한 모든 이(29명)를 대상으로 1차 투표하여 과반득표자가 나오면 당선자가 되고 과반특표자가 없으면 2차 결선투표를 진행하여 다득표자가 선출되는 것임을 확인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혹시 2, 3위가 동수가 나올 경우 연급,연장자 순으로 할 것도 결의했다.
직무대행의 임기를 정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으나 총실위는 선출권한만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결의되지는 않았다.
투표는 빠르게 진행됐다. 서기가 총실위원을 호명하면 앞으로 나와서 투표자 명부에 싸인 후 투표용지를 받아서 투표소에 들어가 이름을 적어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선거관리는 감사위원과 서기, 총회행정부장 등이 맡았다.
1차 투표결과 김한구15, 이철13, 김종훈8, 최승일2 표가 나와 김한구 목사와 이철 목사가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2차 투표 결과 이철 21표, 김한구 17표를 득표해 이철 목사가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선출됐다.
강승진 임시의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수여받은 이철 직무대행은 “맡은 직책으로 감리회가 정상화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회기 감독님들과 실행위원들과 같이 풀어가야 할 과제다. 마음을 합해 정상화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실위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철 직무대행은 “장정대로 9월 말에 선거하면 정상화 완료될 것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든 것을 실행위와 의논해 가겠다”, “추후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다음 총실위는 6월 1일에 소집이 예정됐다. 이철 직무대행은 이후 비공개 감독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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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회 총회 5차 실행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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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전 기도하는 박효성 감독(미주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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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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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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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승진 임시의장이 이철 목사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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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회장 직무대행 당선 직후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철 직무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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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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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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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대행자 선출을 축하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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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께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현재 선거무효 또는 당선무효 관련하여 법원에 제기된 본안사건은 선거무효 확인소송의 고등법원 항소심 사건과 당선무효 확인소송 1심 사건입니다. 그 외에도 이미 인용된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결정에 대하여 전 목사님이 제기한 2건의 가처분 이의사건이 또 있습니다.
이미 세속화된 감리회를 더욱 세속화하며, 이미 축소된 감리회 교세를 더욱 축소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작금의 선거소송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그만하고 감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일에 매진하여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소송들은 감리회를 힘들게 하며 단지 시간과 정력 낭비일 뿐입니다.
더 더욱 바람직한 일은,전목사님 스스로가 감리회를 위하여 소송정국을 마무리하는 데 적극 협조하는 일인데, 이런 소박한 바램은 이미 물 건너 간 것 같습니다.
선임된 직무대행자께서는 밑바닥 여론의 동향을 잘 살피시고, 대다수가 원하는 바와 같이 고등법원에 항소포기서를 제출하도록 지시를 내리시고, 조만간 선관위를 소집하셔서 9월 중에 감독회장 선거가 감독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도록 준비시키시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감리회 소송정국을 잘 마무리하시고, 우리 모두가 감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하나님의 공의가 진정으로 실현되는 아름다운 감리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성경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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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쟁이
(59.27.22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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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실위의 직무대행 선출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습니다. |
총실위에서 직무대행을 선출 함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안에는 절차가 필요한데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였습니다.
우선 감독을 지낸이 29명이 자격이 되지만 29명 전제를 총실위에서 임의대로 대상자로 정하고 투표를 한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29명의 직무대행의 자격자들 모두에게 공고를 했어야 합니다.
선출을 위한 일시와 방법 등 아무런 사전 공고가 없었습니다.
자격자들이 이에대한 공고에 의하여 등록을 하든지, 정책을 표현 하든지, 나름대로 지지를 구하든지 하여야 했지만 그럴 준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몇 분들만 당일 투표가 있을것으로 미리 알았는지 총실위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그들만을 대상으로 투표가 이루어 진것입니다.
이는 명백하게 절차에 중대한 하자를 범한것입니다.
자격자 29명의 동의를 얻어 투표를 하여야 하는것입니다.
모든 자격자가 투표의 대상자는 아닙니다.
아무리 자격이 있다지만 사전에 출마자의 동의없이 이름을 게시하고 투표를 한것은 매우 잘 못 된 것입니다.
여기에 이름이 투표되지 못한이들에게는 본의 아니게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할 수 없는 능력이나 자질이 부족한 이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 또한 그 분들의 명예에 큰 손상을 준 것입니다.
만약에 자격자중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이가 선출 되었다면 또한 어찌 되었겠습니까?
이 번 직무대행의 선출이 또 다를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우리 감리교회가 바르게 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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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감리교랑
(182.172.13.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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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일단은 |
전*구가 싸질러놓은 똥을
깨끗이 치우는 일에도
신경들을 많이 쓰셔야죠.
우선 지*수와 김*성은
최소한의 상식, 아니
한줌의 의리라도 있다면
도의적 책임을 지고
깨끗이 물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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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있음을감사하라
(175.206.10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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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리교량님께 외람된 말씀 드립니다.
본 글은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아야 할 기사로 생각됩니다.
감독회장 선거무효라는 큰 사건은 감리교의 많은 분들이 노력한 결과이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것을 마냥 기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리교회 회원들의 충돌이
교리와 장정에 의해 해소되지 않았고, 더욱이 사회법의 판결은 그동안 신앙의 선배들에 의해 지켜진
교리와 장정이, 그로 보호 받는 선거가 우스꽝스러울 뿐 아니라, 불구와 같은 모습이라고
판단한 것과 진배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동시에 감리교회의 회원이라면, 누구하나 이 책임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음을 시사합니다.
우리에게 지금 우선되어야 할 것은, 이같은 일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한 중심을 찾는 것입니다.
어떠한 기둥이 무너졌으며, 왜 무너졌는지, 지금 우리의 힘만으로 다시 세울수는 있는지,
이를 위해 무엇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를 웨슬리의 후예들이 그들이 가진 성서와 전통,
이성과 경험을 가지고 철저하게 격론할 떄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 기사는 모두의 응원을 받아야 하는 글임과 동시에, 경각을 알리는 글이라는 뜻입니다.
이 가운데 또 감정을 고조시키고, 원색적인 비난으로 향하게 할 댓글을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습니다.
잘못된 사람은 응당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함이 옳습니다.
누군가에 피해를 주고 숨으려 한다면, 책임을 물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등잔불로 밝히는 것도 필요합니다.
실명을 거론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회원들은 누구를 지칭하는지 모를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먼저 선행되어지고 세워져야 할 기준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누군가를 향해 비난하고 힐난하며, 감정을 격앙시키게 충분한 발언을 하는 것은,
이제 막 큰일을 위해 새로 세워진 분들에게는 부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무겁고 신중하게, 진중한 댓글이 달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글자 남깁니다.
*또한 오늘의 이 기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것을 희생하시고, 맘을 쏟으신 모든 분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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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봉성도
(122.101.20.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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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임시 감독회장을 했다가 독불장군 스타일을 고수했다가 본부에서 봉변(?)을
당했고 결국은 두중 하차를 했던 중부연회 L후보께서는 이번에 출마를 하지
않았는가 보네요.
아님 출마를 했어도 표를 단 1표도 못얻었거나....
어째든 새로운 직무 대행이 총실위를 통해 합법적으로 임명된 만큼 하루빨리
체제를 정비하여 9월 연회 감독선거때 임기 2년의 새로운 감독회장이 다시
뽑힐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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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되기를 기대하며~~~
(112.165.23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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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잃은 교회, 소금의 사명을 잃은 기도굑인들!!!!!
정말 우리 감리교회가 잘되기를 새벽마다 기도하는 참으로 이름도 자랑거리도 없는 보질 것 없는 시골목사로서, 제발 잘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평생 내라는 부담금 다내고, 참 보잘 것 없이, 본부의 지시대로 행하면서도 자괴감을 지울 수 없다.
정말 목사이기 이전에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통회하며 모두들 직책을 내려놓아야 하고, 감리교회와 모든 성도들 앞에 석고대죄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감독회장 선거제도 빨리 바꾸어서 이전 처럼 연회 감독 중에서 감독회장 겸임하여 말 그대로 감독회(監督會)의 장(長)이 되는 것으로 하고,
감리교의 대표역할을 겸임하도록 하고, 그것이 싫은 사람들은 감독을 안하면된다.
제발 하나님앞에, 세상 앞에, 사람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감리교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정신 바짝 차리고, 신앙을 회복하고, 웨슬레 정신으로, 주님의 뜻으로 회복되는 감리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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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본부
(121.127.77.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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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묘"한 학연의 직대 입니다.
대학교 - 목원
대학원 - 감신
중요한 것은 감리교는 --> 성도들의 것 입니다. --> 자금읜 원천(헌금)
그런데 판 깔고 열내는 인간들은 죄다 목사들 입니다.
주님의 교회위에 주님의 뜻이 잘 이해되길 기대해도 되나?
성도들은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는데!!!
각 교회 광고시간에 필히! 알리고 참여 시키길~~~
목사가 상위계급이고, 성도는 하수인 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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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가
(118.33.209.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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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가 학연 연대지요. 뭐 좀 알고 계시는지! |
| 개혁을 외치시는 분이 문제를 더 만들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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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본부
(121.127.77.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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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거시기 저그 저쪽 학교 출신들의 계보 잇기의 욕심만 없었다면...
감리교 사태~ 그리 오발탄으로 얼룩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굳이 학부인식이든, 학연 인식이든간에 결국 현재도 다시 그들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기에 부득 히!!! 주지성 게시를 했습니다.
윗분(잘 되기를 바라며...)의 말씀대로 감독회의 "장" 개념으로 진행 된다면
얼메나 좋겠습니까.
현재 "감리교 본부"의 "출신학교 분포도"를 보면 저그 저쪽 학교 출신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근본적인 바탕의 힘을 기반으로 계속 연관되어지는
욕심들이 보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출신학교 별로 돌아가면서 감독회장 하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감리교 본부 개혁도 좀 확실히!!! 하고 말이죠!
나머지 학교와 관계없으신 협동 목사님들도 가끔 끼우면서 말이죠.
감리교가 이렇게 만신창이 된것 중의 또 하나는 하나님의것, 성도들의 감리교를 "엉뚱한" 목사들이 좌지우지하고 있으니... 거기에 파벌 싸움까지...
참으로 창피한 일 이전에 그 진흙탕에 굳이 뛰어드는 불나방들...대외적으로
그게 더 소위 쪽팔리고! 부끄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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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영
(116.33.133.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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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 목사님께...
어느 분이 맡든지 수고에 비하여 칭찬보다는 그 반대의 경우가 많은 중책을 맡게 되셨습니다. 성직자의 길에 누구나 뜻이 있다하여 쓰임 받는 자리가 아니기에 모든 일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진행되기를 기도드리며, 아름다운 결실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배운다는 것은 변한다는 것이다. 네가 변하지 않았다면 너는 배운 것이 아니다. 지식을 종이 위에 기록할 수 있고, 입으로 줄줄 외울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이 네 것이 된 것은 아니다. 네가 변하기전까지는 지식은 네 것이 아니다....”
이미 부끄러움 당할 만큼 당했음에도 배우지 못하고 반복되는 오늘의 이 치욕을 부디 멀리해야할 사람들, (아첨하는 자. 동료를 비방하는 자. 편 가르기를 하는 자.) 멀리하시고, 교단 내 두루 살펴 하나님만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며 다른 이들에게 칭찬 듣는 이들과 뜻을 모아 주십시오. 혹시라도, 세상적인 방법으로 겁박하거나 타협을 종용하는 이들을 두려워하거나 가까이 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거듭남이 의심되는 이들이며 변화시켜 돌려보내야할 대상이지 함께 성직을 논할 이들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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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대행자 선출을 축하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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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께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현재 선거무효 또는 당선무효 관련하여 법원에 제기된 본안사건은 선거무효 확인소송의 고등법원 항소심 사건과 당선무효 확인소송 1심 사건입니다. 그 외에도 이미 인용된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결정에 대하여 전 목사님이 제기한 2건의 가처분 이의사건이 또 있습니다.
이미 세속화된 감리회를 더욱 세속화하며, 이미 축소된 감리회 교세를 더욱 축소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작금의 선거소송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그만하고 감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일에 매진하여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소송들은 감리회를 힘들게 하며 단지 시간과 정력 낭비일 뿐입니다.
더 더욱 바람직한 일은,전목사님 스스로가 감리회를 위하여 소송정국을 마무리하는 데 적극 협조하는 일인데, 이런 소박한 바램은 이미 물 건너 간 것 같습니다.
선임된 직무대행자께서는 밑바닥 여론의 동향을 잘 살피시고, 대다수가 원하는 바와 같이 고등법원에 항소포기서를 제출하도록 지시를 내리시고, 조만간 선관위를 소집하셔서 9월 중에 감독회장 선거가 감독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도록 준비시키시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감리회 소송정국을 잘 마무리하시고, 우리 모두가 감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하나님의 공의가 진정으로 실현되는 아름다운 감리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성경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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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쟁이
(59.27.22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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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실위의 직무대행 선출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습니다. |
총실위에서 직무대행을 선출 함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안에는 절차가 필요한데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였습니다.
우선 감독을 지낸이 29명이 자격이 되지만 29명 전제를 총실위에서 임의대로 대상자로 정하고 투표를 한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29명의 직무대행의 자격자들 모두에게 공고를 했어야 합니다.
선출을 위한 일시와 방법 등 아무런 사전 공고가 없었습니다.
자격자들이 이에대한 공고에 의하여 등록을 하든지, 정책을 표현 하든지, 나름대로 지지를 구하든지 하여야 했지만 그럴 준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 몇 분들만 당일 투표가 있을것으로 미리 알았는지 총실위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그들만을 대상으로 투표가 이루어 진것입니다.
이는 명백하게 절차에 중대한 하자를 범한것입니다.
자격자 29명의 동의를 얻어 투표를 하여야 하는것입니다.
모든 자격자가 투표의 대상자는 아닙니다.
아무리 자격이 있다지만 사전에 출마자의 동의없이 이름을 게시하고 투표를 한것은 매우 잘 못 된 것입니다.
여기에 이름이 투표되지 못한이들에게는 본의 아니게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할 수 없는 능력이나 자질이 부족한 이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 또한 그 분들의 명예에 큰 손상을 준 것입니다.
만약에 자격자중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이가 선출 되었다면 또한 어찌 되었겠습니까?
이 번 직무대행의 선출이 또 다를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우리 감리교회가 바르게 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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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감리교랑
(182.172.13.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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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일단은 |
전*구가 싸질러놓은 똥을
깨끗이 치우는 일에도
신경들을 많이 쓰셔야죠.
우선 지*수와 김*성은
최소한의 상식, 아니
한줌의 의리라도 있다면
도의적 책임을 지고
깨끗이 물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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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있음을감사하라
(175.206.10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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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리교량님께 외람된 말씀 드립니다.
본 글은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아야 할 기사로 생각됩니다.
감독회장 선거무효라는 큰 사건은 감리교의 많은 분들이 노력한 결과이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것을 마냥 기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리교회 회원들의 충돌이
교리와 장정에 의해 해소되지 않았고, 더욱이 사회법의 판결은 그동안 신앙의 선배들에 의해 지켜진
교리와 장정이, 그로 보호 받는 선거가 우스꽝스러울 뿐 아니라, 불구와 같은 모습이라고
판단한 것과 진배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동시에 감리교회의 회원이라면, 누구하나 이 책임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음을 시사합니다.
우리에게 지금 우선되어야 할 것은, 이같은 일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한 중심을 찾는 것입니다.
어떠한 기둥이 무너졌으며, 왜 무너졌는지, 지금 우리의 힘만으로 다시 세울수는 있는지,
이를 위해 무엇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를 웨슬리의 후예들이 그들이 가진 성서와 전통,
이성과 경험을 가지고 철저하게 격론할 떄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 기사는 모두의 응원을 받아야 하는 글임과 동시에, 경각을 알리는 글이라는 뜻입니다.
이 가운데 또 감정을 고조시키고, 원색적인 비난으로 향하게 할 댓글을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습니다.
잘못된 사람은 응당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함이 옳습니다.
누군가에 피해를 주고 숨으려 한다면, 책임을 물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등잔불로 밝히는 것도 필요합니다.
실명을 거론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회원들은 누구를 지칭하는지 모를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먼저 선행되어지고 세워져야 할 기준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누군가를 향해 비난하고 힐난하며, 감정을 격앙시키게 충분한 발언을 하는 것은,
이제 막 큰일을 위해 새로 세워진 분들에게는 부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무겁고 신중하게, 진중한 댓글이 달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글자 남깁니다.
*또한 오늘의 이 기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것을 희생하시고, 맘을 쏟으신 모든 분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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