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서영석 교수)과 안산대학교(교목실장 김재중 목사) 채플에서 진행된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식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사순절기 고난주간에 협성대학교(총장 박민용) 신학대학원(원장 서영석)과 안산대학교 채플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 및 생명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일(화) 협성대 신학대학원 채플에서 신학대학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가 ‘강도만난자의 이웃(눅10장36~37절)’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으며, 이후 장기기증에 대한 필요성과 절차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이후 순서에 따라 협성대학교 대학원생 12명이 뇌사시 장기기증을 비롯하여 사후 각막과 조직기증 희망등록서약과 운전면허증 장기기증 의사표시에 동참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서영석 원장은 “특별히 사순절 기간에 생명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감사하며, 생명나눔 정신은 목회자의 길을 가고자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신앙인격과 품성이다”며 “협성대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고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난주간을 맞아 안산대학교 교목실 주관으로 지난 27일(화)과 28일(수) 양일간 6회의 채플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가 설교자로 초청되어 재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을 진행하였으며, 교목실장 김재중 목사는 “안산대학에서는 부활절을 앞두고 해마다 고난주간 채플에 장기기증서약식 순서를 가져왔고 이번 예배를 통해 생명나눔으로 숭고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서영석 교수) 채플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설교모습.

 이번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안산대학교 채플예배 시간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을 진행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일반인들은 장기기증에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데 반해 신앙을 가진 성도들은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기증서약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감리교회와 감리교 계통의 학교 등에서 주로 이루어진 장기기증 서약은 작년 한 해만 3천200백 건의 기증서약이 이루어졌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생명나눔 정신이 신앙고백의 차원으로 받아들여진 결과이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사순절과 부활절 생명나눔을 펼치고 있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감리회 교육국과 정책적 협의를 통해 감리회 계통학교들을 중심으로 장기기증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 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010-3899-0126

▲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서영석 교수) 채플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설교모습.

▲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서영석 교수) 채플모습.

▲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서영석 교수) 채플에서 진행된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에 참여한 학생의 모습.

▲ 안산대학교(교목실장 김재중 목사) 채플에서 진행된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식 모습.

▲ 안산대학교(교목실장 김재중 목사) 채플에서 진행된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식 모습.

▲ 안산대학교(교목실장 김재중 목사) 채플모습.

▲ 안산대학교(교목실장 김재중 목사) 채플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설교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