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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예배 드린 후 양재성목사 부부와 같이 연대병원 병실을 방문했다. 필자의 안해는 주일 예배 후 아현동 농도생협 잠깐 근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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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병원신세 질 것 같지 않던 씩씩한 최OO목사(삼남연회 전남동지방 OO교회)가 조그만 혹떼려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턱 주위에 종양이 있어 중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 양성은 아니라지만 종양을 떼어내고 오른팔에서 떼어낸 살로 꿰메어 부치고 그리고 팔뚝엔 넙적다리에서 살을 벗겨내어 이식하는 7시간 걸린 대수술이었답니다.
사흘을 중환자실에서 머물다 지금은 일반병실로 옮겨 수술부위가 잘 아물어들고 있으나 아직은 며칠 유동식을 목구멍으로 흘려주어야 한답니다.
이미 3주차에 접어든 최OO목사의 곁에는 최목사 부인이 그림자같이 간호하고 있고 사람들 시켜 TV설치하고 보는 여유도 생겼답니다. 아마도 2주정도 더 있어야 퇴원할 수 있다나요. .
아직은 퉁퉁 부운 얼굴이지만 최OO목사답게 걱정하면서도 그래도 말만 잘하며 오히려 즐거워했습니다. 연대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동 860호실입니다. (최OO HP 011-415-1224)
*왼쪽메뉴 [디카갤러리]에 가면 최OO목사 실감나는 수술부위 사진을 한장 더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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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전 신축한 OO교회, 아름다운 건물로 큰상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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