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을 방문하여 강영우장학회 이사장 석은옥 여사와의 만남을 가진 WGLC 1기 참가단.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 평촌교회)는 “지난 12일(금) 감리교회 다음세대 육성을 위한 ‘웨슬리 글로벌 리더쉽캠프(Wesley Global Leadership Camp)’ 발대식에 이어 1월23일 미국으로 출국, 동부지역과 휴스턴 방문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리더쉽 캠프(WGLC)의 첫 1주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23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리더쉽 캠프 첫 1주간의 여정은 워싱턴 방문일정으로 첫날, 프린스턴대학 캠퍼스탐방 후 미국감리교회의 어머니교회(Mother Church)인 볼티모어 러블리래인 감리교회(Lovely Lane Methodist Church)와 피바디 인스티튜트(Pebody Institute)를 방문하였으며, 둘째날은 워싱턴 백악관과 모뉴멘트, 메모리얼파크, 스미소니언, 유대인 홀로코스트박물관, 성서박물관 방문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 감리교계통인 센터너리대학과 프린스턴대학을 탐방한 WGLC 1기 드림투어  참가단.

이어 셋째날 일정으로 강영우 장학회 이사장 석은옥 여사가 글로벌리더쉽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캠프에 참가한 문예원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와 석은옥 이사장의 크로마하프 연주로 바쁜 일정에도 쉼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기도 하였다.

이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석은옥 이사장은 “1958년경 여고시절 성낙준 목사님이 개척한 천호제일감리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기억이 새롭다”고 회고하며 “성경말씀 중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말씀으로 사랑의 실천을 배웠고, 특히 3명의 친구가 앉은뱅이 친구를 위해 지붕을 뜯고 예수님 앞으로 안내하여 치유 받게 한 귀한 우정에 감명을 받았던 때가 바로 고교재학시절이었는데, 이번 글로벌 캠프를 통해 훗날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나올 것을 믿고 기도한다”며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에서 추진하는 감리교회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리더쉽캠프 사역이 훗날 유익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하기도 하였다.

한편 주말일정으로 27일 토요일에는 UMC소속 뉴욕의 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목사)를 비롯하여 후러싱제일교회를 방문하였으며, 김정호 담임목사님과의 만남의 시간과 교회로 부터 웨슬리글로벌리더쉽캠프(WGLC)를 위해 단장인 이상윤목사(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장)에게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해주기도 하였다.

이어 캠프단은 28일 주일 뉴저지 아펜젤러기념 내리연합감리교회를 방문하여 주일예배를 드렸고 오후에는 로커스 대학 탐방의 시간을 가지는 등 1주간의 바쁜일정을 보내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총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1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주차에는 UMC휴스턴제일교회(담임 정용석 목사)를 방문하여 나사(NASA)와 샌 안토니오, 내추럴브리지 동굴, A&M 대학교, 조지 W부시 도서관 및 박물관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3주차에는 보스턴으로 이동하여 UMC 성요한교회(담임 조상연 목사)를 방문한후 MIT대학, 하버드 대학, 코넷티컷의 예일대학방문 등의 일정으로 3주간의 웨슬리글로벌리더쉽캠프를 마치게 된다.

문의: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1588-0692

▲ 감리교회의 어머니교회인 볼티모어 러블리래인감리교회(Lovely Lane Methodist Church)와 피바디인스티튜트(Pebody Institute)를 방문한 WGLC 1기 드림투어 참가단.

▲ 워싱턴 메모리얼파크 링컨기념관을 방문한 WGLC 1기 드림투어 참가단.

▲ 워싱턴을 방문하여 강영우장학회 이사장 석은옥 여사와의 만남을 가진 WGLC 1기 참가단.

▲ UMC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목사)를 방문한 WGLC 1기 드림투어 참가단.

▲ 아펜젤러기념 내리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일목사)를 방문한 WGLC 1기 참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