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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화된 언어] 반론글을 다시 반론하며..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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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8월 25일 (금) 00:00:00 [조회수 : 2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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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될 수 없다면, "독사의 자식들아"를 외치며, 이것이 복음이라고 정당화를 꾀할 수 없다고 봅니다. 예수님이 "독사의 자식들아" 했다고 해서, 나도 "독사의 자식들아"하고 외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성권님이 쓴 글입니다.<<<
예수님이 말씀 하신 것을 일반 교인들이 하면 잘못이라고 지적합니다. 예수님이 하실수 있는 말과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있는 말이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봅니다. 과연 그럴까요?.물론 인간이 스스로 하는 말이라면 그것은 모두 죄악일 뿐입니다. 이성권님은 예수님의 뜻대로 행동하고 살기를 바란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하려면 전제될것이 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이 내 개인의 감정이나 의지의 표출이냐 아니냐를 알아 보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외치는 이야기가 예수님의 뜻이라면, 오늘날에도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한 말씀을 하신다는 것을 이해 할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이끌고 다니신다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의 입을 통해 외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독사의 자식들입니다. 이런말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욕설이나 정죄가 아니라 실체적 사실로 다가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답게 라는 목사들의 가르침 때문에 교회에서 온갓 부정이 저질러져도 입도 뻥긋하지 못하는 이상곳으로 변한 것입니다. 하고픈 말을 하고 싶어도 절제하라는 말 때문에 온갓 굴욕을 당해도 참고 참습니다. 비도덕적인 일까지 절제당합니다.절제가 은사라고 하셨으니 절제가 인간이 할수 없는 일임을 잘 알것입니다. 은사가 아닌 보통의 절제란 가능하지만 말입니다. 마치 절제의 은사를 받지 않는 사람도 절제가 가능한 일인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의도는 아무렇게나 마구잡이식으로 말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마음에서 하고픈 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남을 미워 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분란을 조장하려는 의도에서 말을 하려는 사람에게 그 하고픈 대로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대형교회 명 목사들이 절제라는 모습으로 자신을 위장한채 광명한 천사로 위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마음에 악함이 가득한데, 광명한 천사처럼 보이기 위해 절제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속이고 남을 속이고 자신을 속이는 일입니다. 정녕 그 마음에 성령이 함께하여 말을 한다면, 그 하고픈 대로 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절제의 은사를 모르는 사람에게 상식선을 요구하는 것은 가당치도 않는 일입니다. 상식은 무엇입니까? 상식이 믿음을 측량하는 계량기가 되고 믿음을 가늠하는 측량기가 되는 것입니까?. 님도 말했다 시피 인간의 성장환경과 지적 수준 등등 여러가지 제반여건으로 님이 주장하는 상식의 범위라는 것이 상대성을 탈피하지 못한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것입니다.
비상식적인것이 가득한 교회를 향해 과연 상식적인 단어로 비상식을 표현할 수있을까요? 비상식적이다 라고 외칠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과연 비상식적인 단어라는게 존재 합니까?모든 단어는 상식적인 것이지 비상식적인 것이 없습니다.그 상황에 맞추어서 단어를 채용하는 것이지요. 불이 난것을 목격하고 불이 났다 라고 해야지 물이났다 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본대로 느낀대로 말을 하는 것이 상식이지,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상식은 아닙니다.
성화된 삶을 살지도 못하면서 성화된삶을 살지 못하면 지옥간다고 말하는 자들과 같은 논리이죠.악마의 자식들로 가득찬 교회로 느껴져서 악마의 자식들로 가득차 보인다고 하는 것이지, 천사들로 가득찬 교회로 보이는 것을 악마의 자식들로 가득찬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외친것은 그런 단어를 사용해야 약발이 먹힌다고 생각해서 였을까요?.상식을 넘어선 예수님의 역사는 두번다시 벌어지지 않는다고요? 그리스도인들을 상식적인 인간으로 여기는 것 자체가 잘못이지요. 사람들로 부터 핍박과 모욕 비난을 받는 이유가 비상식적인 범죄를 질러서 입니까? 아니면 일반인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발언 때문입니까?
썩은 악취가 나는 것이 차라리 위선으로 가득차서 역겨운 냄새로 진동하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교회라는 울타리에 속하여 목사의 노리개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서 느껴지고 판단하는 대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의 설교에 쇠뇌되어 목사의 기분에 맞추어 주는 말만 합니다. 우리나라 교인들 대부분이 자기 정체성도 없고 목사를 흉내내는 벙어리 두각시로 가득찼습니다. 왜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바로 절제하고 예수님의 형상을 닮으라고 하는 가르침 때문입니다. 참고 인내 하는것을 진리로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불의를 보고도 불의하다 외치지 못하고 악한 것을 보고 감추기게 급급합니다. 그것이 은혜라고 주장하지요. 이리가 잡아 먹는 것을 보고도 이리한테 가서 말도 못하고 구경만 합니다. 이리가 양을 잡아 먹는다 하고 외치니, 절제하지 못한다고 나무랍니다.
시장에 가보면 온갓 잡다한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목소리를 크게 외치면서 장사를 하는 사람., 조용히 물건만 파는 사람. 갓가지 다양한 사람들이 그 성격을 나타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개성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은사가 다릅니다.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이 있고 도끼질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판단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능력대로 주님의 뜻안에서 할말을 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지, 성내고 미워 하기 위해 글을 쓴다면 분명 잘못이겠지요. 그러나 그 잘못일지언정 하고픈 대로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시장판처럼, 온갓 나무와 동식물이 제각각인 자연처럼 모두가 다른 사람들이 모양이 달라도 그 입으로는 주님의 가지에 매여 한목소리로 복음을 외치는 것이 보기 좋다는 말입니다. 온세상을 똑같은 앵무새로 가득차게 만드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짓과 진리는 자주 맞딱뜨려야 분별이 쉽고 어느것이 옳은 것인지 판단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말세에는 광명한 천사처럼 위장한 사람들로 교회가 가득찬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언제나 주장하는 십팔번이 바로 님이 말한 절제와 인내 같은 단어라고 보아야 하겠지요. 교회를 향해 거짓을 외치는 자들은 극소수입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사단의 자식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수많은 영혼들을 향해 잘못을 외쳐주는 것이 옳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바울이 왜 그런 고초를 당했을까요?절제하고 인내하면서 순화된 말들로 그들에게 답변을 하였더라면, 그런 고초까지 당했을까요?.바리새인들이 몰상식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요?그들에게 죄악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기 때문에 고난을 당한 것이지, 그들의 말을 이해해주고 달톰한 말로 설득을 하려 했다면 고난을 당할 이유가 없지요. 바울은 예수님과 다른 복음을 외친것이 결코 아닙니다.바울도 성을 내고 베드로도 성을 내는 사람입니다.
사마리아 인으로 착각하는 교만, 과연 사마리아 인이 될 수있으까요?.사마리아 인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님이나 나는 제사장과 레위인이죠.사마리아인처럼 행동하려는 것,그런 행동을 주님을 위한 행동으로 여기는 것, 그로인해 사마이아인을 흉내내면서, 위선과 가식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이게 되며, 더 이상 주님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선한 사람이라 인처럼 되려는 사람들로 가득찻는데 교회는 악마의 자식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예수님이 보시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하였겠죠.그런 생각이 들어 악망의 자식들로 가득찬 교회라고 한것이 잘못입니까?.
이성권님이 당당뉴스를 이끌어 간다면, 이성권님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모두 배제되겠지요.자신이 쓰는 글을 예수님의 형상과 일치 한다고 자부하지 않는다면 이성권님이 주장하는 식의 말은 절대 하지 못할 것입니다. 복음적인 삶을 살아간다고 여기지 못한다면 말이지요..똑같은 말도 예수님이 하시면 진리가 되고 사람이 하면 위선적인것이 된다 라는 말은 곧 예수님이 직접 가르치신 말씀은 진리가 되나 오늘날 목사들이 가르치는 것은 위선적인 것일 수밖에 없다 라는 것과 마찬가지이겟지요.복음적인 삶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복음을 외칠수 있다라면,예수님이외에 그 해당자가 없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내가 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였다면, 이런 논쟁도 필요 없겠지요.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이곳에 온다면 댓글도 반론도 필요 없지요. 님이 글을 쓰는 이유가 자신의 생각을 누군가에게 주입시키고 변화 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만이 모였다면 님은 글을 쓸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놀러 오는 곳입니다. 내 취향에 맞추어 남을 재단하지 말고 남을 인정하며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당뉴스 운영자에게 말을 하지 말고 직접 그 대상자에게 할말을 하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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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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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강도짓을 일삼는 사람보고.. |
당신은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라고 하면 그 사람은 영원히 강도가 되는 것입니까?..
님은 제가 하는 말을 현재와 미래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묶어서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 하기 위해서 또는 내가 그 보다 잘난것을 드러내기 위해 하는 욕설과 그들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해 하는 자기 반성적으로 외치는 강한 억양의 말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하더라도 주님의 가르침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면.. 모두 마귀의 지시를 따르는 행동이겟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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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희
(218.236.233.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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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말하였다 하여... |
그 사람이 영원히 독사의 자식들이 될까요?.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가리켜 모두 열린무덤이요, 외식하는 자요 거짓된 무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들 바리새인들 모두가 독사의 자식들로 남았을 까요?.. 바울은 바리새인이 아닙니까?..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독사의 자식들이란 소리를 둗기 싫어 할까요?. 배설물만도 못한 존재가 자신인데 왜 독사의 자식들이란 소리에 기분이 나쁠까요?.. 독사의 자식들이란 소리에 귀를 막는 자들은 바로 자신이 독사의 자식들이 결코 아니라고 하는 자들입니다.
형제에게 욕한마디라도 하면 지옥 자식입니다. 누구나 예외없다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을 인용하여 욕설을 한 당신은 지옥자식이며 마귀의 자식입니다 라고 하면 예수님을 반대하는 것이 됩니까?.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지 못하면 모두 지옥에 갑니다. 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지 못하는 당신은 마귀의 자식입니다. 라고 말하면 언어 순화를 하지 못했기에 죄악을 범한 것이며 형제를 미워하는 살인을 한것이 됩니까?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원수를 내 몸처럼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모두 마귀의 행위를 따르는 것입니다.. 그같은 말씀을 들으면서 역시 인간에게서는 죄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배설물만도 못한 인간이구나.. 마귀의 자식으로 살아가는 인생이구나 하는 처참한 자기현실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느끼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내가 기분 나쁜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직도 내가 쓸만한 인간이라는 자아상이 몸에 배여 있기 때문입니다. 버러지 마도 못한 인간이라는 인식이 실제적 사실로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달콤함 말보다는 내 죄악을 일깨워주는 말에 더욱 귀를 귀울이게 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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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희
(218.236.233.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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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하시면 진리이고 인간이 하면 죄악이다.. |
똑같은 단어를 예수님이 하시면 진리이고 인간이 하면 악마의 짓이다.. 님이 예수님을 못박은 바리새인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되돌아 보십시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 과연 왜 죄가 될까요?. 그들이 보기에는 예수님은 그저 인간일 뿐이 였습니다.
인간인 자가 모든 사람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정죄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것은 당연한 결과 입니다. 만약 그것이 당연하지 않다면 님이 나를 비판하는 것이 잘못이 됩니다.만약 내가 예수님이라면, 님이 단지 제목만 보고 비판을 가한 것에 대해 잘못을 비시겠습니까?. 예수님이 하신것은 무슨 근거로 진리가 되고 인간이 똑같이 한 말은 죄악이 됩니까?.
하느님은 겸손을 모르고 남을 정죄해도 되고 인간은 안된다는 말입니까?. 하느님이 강도짓을 하면 진리가 되고 인간이 강도짓을 하면 죄악이 됩니까?. 제 말을 천천히 생각해 보십시요.. 왜 인간이 하면 죄악이 되고 주님이 하시면 진리가 됩니까?.
한국교회 현실을 자각하라고 한 것이지, 어떤 한 개인을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나는 독사의 자식들의 범주에서 제외 될까요?. 제가 외치는 글속에서 제 자신이 제외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제 자신은 그 누구보다 나쁜 독사의 자식입니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깨달으라고 한 것이지, 어떤 사람이 미워서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님의 글이 합당하려면, 왜 예수님은 죄를 져도 진리가 되고 인간이 똑같이 죄를 지으면 죄가 되는지 그 근거를 먼저 정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그러하지 못한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목사들은 모두 죄악을 범하는 자들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수많은 목사들이 " 귀신들리고 병든자를 고치기 위해 " 귀신아 물러가라" 하고 외침니다. 귀신이라고 말하는 것이나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말하는 것이나 무엇이 다르다고 보십니까?.
이외에도 많은 예가 더 있습니다..
겸손을 배우라고 한 예수님이 겸손하지 못해서 그런 말을 했을 까요?.. 겸손 할 때 겸손한 것과 아무때나 겸손을 외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말세에는 온 세상이 마귀의 자식들로 가득 찬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라고 아멘을 외치면서 인간이 똑같은 말을 하면 교만하다고 비판을 하시는 군요.. 사람들은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나, 하느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표면적 인 것을 가지고 판단하지 마시고, 상대방이 쓴 글을 자세히 폭넓게 마음을 열고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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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평
(222.104.133.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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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히 묵상해 보시기를.... |
제가 어디를 좀 다녀와야 합니다.
언제 돌아올지도, 컴을 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간략히 말씀드립니다. 깊히 생각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이 말씀들을 묵상하면서도 똑같은 소리를 되풀이할 정도이면, 더 이상 할말도 없구요. 저는 님의 글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님의 글을 가지고 논하지 마세요. 제가 본 것은 제목입니다. 그리고 님만을 두고 말한 것도 아니구요.
님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예수 전(B,C) 나와 예수 후(A.D) 나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죽어 심판대에서 서서도 "독사의 자식"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없는 한 사람도 것입니다. 그 "독사의 자식"을 하나님이 그때 「하나님의 자녀」로 선언하십니까?
님에게는,
주님이 말씀하신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는 말씀도 실없는 소리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1.형제를 저주할 저주권이 있는가?
"독사의 자식들아"....
이는 판단을 넘어 저주라고 봅니다. 님의 견해는 다를 수도..
남의 하인을 판단도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저주까지 할 수 있나요?
2.마11:29절에서....
①.메라고 하신 멍에는?
내 마음에서 나오는 대로 쏟아놓는 것이 진실이라는 입장과 관련해서,
주를 위해서 하고픈 말 다하지 못하고 꿀꺽 삼켜야 하는 것은 멍에가 아닌가요?
어느 장로님 말씀, "내 주먹이 운다 울어. 예수는 내가 믿고, 그 덕은 네가 다 본다"....
아마 님도 택시 손님과의 실랑이에서 많이 겪었으리라고 봅니다. 님은 택시 손님과의 실랑이에서 마음에서 나오는 대로 그 감정을 마구 쏟아놓는가? 그때 성도라는 의식은 전혀 없는가? 그래서 멍에가 된적이 없는가?
②.예수님이 내게 배우라고 하신 것은?
온유와 겸손일까요? 아니면 예수님처럼 똑같이 행한다며 감정을 그대로 쏟아놓는 것일까요? 주를 본받으라는 말씀도 같이....
3.마18:15절에서....
형제의 범죄를 알고 나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형제의 뒤통수에 데고 쌍나팔을 불 수 있는가? 님이 그 형제만 상대하려고 노력하고, 안 되어서 그 형제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 본 일이 있는가?
4.눅6:35절에서....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는데, "독사의 자식들아"하고 외치는 게 원수 사랑인가? 저주인가?
그 원수 사랑으로 상도 받고,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했습니다. 님의 논리로는 위선으로 가득찬 가증스러운 일인데, 하나님이 실수하시는 것인가?
5.엡4:13절에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라고 했습니다.
님의 논리로,
어떻게 "온전한 사람을 이루라"고 할 수 있습니까? 실없는 소리이지....
무슨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랄 수 있습니까? 죽을 때까지 "독사의 자식"을 면할 수 없는데....
6.엡4:29절의 해석은?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님의 입장에서 보면,
위선으로 가득찬 가증한 소리에 불과하지요. 진리의 말씀이 될 수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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