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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을 대비하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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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1월 11일 (토) 20:47:33 [조회수 :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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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심판의 날을 대비하라

 

가. 심판의 날을 잘 대비해야 한다.

2절,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 본문은 성도들이 주님의 심판의 날을 잘 대비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말씀이다. 주님의 심판의 날은 밤에 도둑 같이 임하기 때문에 대비를 잘 해야 한다. 그 날은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른다. 주님도 그 때와 시기를 모른다고 하셨다. 항상 깨어 있어 그 날을 대비해야 한다.

*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알려진 것이 없다. 시한부 종말론은 올바르지 않다. 바울은 이에 대하여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다”고 하였다(1절). 또 주님의 말씀에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고 하셨다(막13:21). 시간도 장소도 문제가 아니다. 현재 삶의 자리에서 항상 대비해야 한다.

* 도둑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른다. 주님은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하셨다(마24:43-44). 심판의 날을 잘 대비해야 한다.

 

나. 영적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3절,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 성도가 주님의 심판의 날을 잘 대비하려면 영적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하나님의 심판은 항상 예 비되어 있다. 주님은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라고 하셨다(마3:10). 성도는 항상 긴장하고 살아야 한다.

* 사람들의 안일주의가 문제다. “평안하다, 안전하다”라는 거짓 신앙을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을 인식하지 못하는 무지에서 오는 안일주의가 있다. 또 자신의 의를 과신하여 당연히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 안일주의가 있다. 이러한 안일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 더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교회에 출석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안일주의다. 예레미야 시대의 위기 가운데서도 그들에게 성전이 있으므로 안전하다고 믿었던 거짓 선지자들의 안일주의와 마찬가지다. 또한 한번 구원을 받으면 영원히 구원을 받는다고 믿는 안일주의도 위험하다.

 

다. 항상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

6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 빛 가운데 사는 이들에게는 심판이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한다. 오직 어둠속에서 사는 이들에게 심판이 도둑 같이 임하게 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둠속에 있는 사람들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것은 항상 빛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 특히 8절에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고 하였다. 여기서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는 과거형으로서 이미 성도들에게 이루어진 것이다. 다만 “정신을 차리고”가 현재분사형으로 지금 우리가 삶의 자리에서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항상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할 이유다.

* 그리고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는 영적인 잠을 자지 말라는 말씀이다. 매일 자정예배를 드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영적으로 잠들면 선악을 분별하지 못한다. 오직 사람이 영적으로 깨어 있어 항상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이 심판을 대비하는 길이다.

 

라. 항상 빛 가운데 살면 심판을 피한다.

4절,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나니...”

* 주님의 심판의 날이 도둑 같이 임하기 때문에 어둠에 속한 사람들은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 오직 빛 가운데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 날이 언제 임하든지 문제되지 않는다. 항상 철저하게 대비하는 사람들이 도둑을 맞지 않는 것과 같다. 항상 빛 가운데 사는 것이 중요하다.

* 시한부 종말론자들은 하나님이 빛의 자녀들에게는 그 심판의 시기와 때를 알려주신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옳지 않다. 바울은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다”고 하였다(1절). 여기서 ‘쓸 것이 없다’는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심판의 때와 시기를 알려주시지 않고 항상 준비를 잘 하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건강한 종말론적 신앙이다.

* 사람은 언제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말이 있다. 개선장군을 따르며 외치게 했다 한다. “방심하지 말라. 오늘은 개선장군이지만 언제 죽을지 모른다.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의미다. 항상 빛 가운데 사는 것이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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