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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교수 정교수 승진 취소 및 연구부정행위 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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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0월 10일 (화) 12:04:01 [조회수 : 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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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독자에게 드립니다.

 

동료 교수를 법인처에 고발하고 인터넷 매체에 공개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교수연합회는 수차례 직-간접적으로, 또는 공개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L 교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요청해 왔으나, 그때마다 그 요청을 거절하기에, 할 수 없이 이 방법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대화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안타까워하며 이제는 법과 원칙에 의해 공정히 처리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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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 교수 정교수 승진 취소 및 연구부정행위 조사 요청
수신: 감리교신학원 법인 사무처
발신: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연합회
날짜: 2017년 10월 9일

 

1. L 교수의 정교수 승진을 취소해 주십시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심사과정의 절차법상 하자: 2017년 1월 9일 교원인사위원회에서 L 교수는 교원인사위원장으로서 자신의 정교수 승진 의결에 사회를 보고 의결에 참여함으로 절차법상 문제를 야기했음을 확인했습니다. 교무처장으로서 위원장인 L 교수는 (1) 자신의 정교수 승진 의결에 참여하여 자신이 사회를 보고 스스로 찬성하고, (2) 자신의 승봉심사에 사회를 보고 찬성하고, (3) 심지어 자신의 연구학기를 구두로 보고하고 승인하였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승진심사에서 사회를 보고 결의에 찬성한 심사는 무효입니다.

 

2) <교원승진자료>를 허위로 제출: 정교수 승진을 위해 자기 보고 형식으로 제출해야하는 <교원승진자료>에는 ‘지난 5년 동안 저술한 저서’를 적시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항목에 L 교수는 표절의혹이 제기 된 『레위기 II』 (대한기독교서회, 2013년)를 의도적으로 기입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심사과정에서 『레위기 II』의 표절 문제가 제기 되어 승진이 거부 될 것을 염려해서 고의로 누락시킨 것이라면 그 승진은 취소되어야 마땅합니다.

 

3) 연구부정행위 제보: 페이스북 공개그룹 [신학서적표절반대]는 2016년 2월에 L 교수의 저서 『레위기 II』에 대하여 표절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위 저서의 상당한 분량이 B. A. Levine의 The JPS Torah Commentary Leviticus (1989)에서 표절한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특히 2017년 7월에 [신학서적표절반대]는 보다 상세한 내용으로 표절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연은 위의 두 자료를 일차 검토한 후 표절의 정도가 너무도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 서적은 감리교신학대학교로부터 3,500,000원의 연구비를 받은 연구물입니다. 따라서 학교는 L 교수의 부정 연구비를 회수하고, 공정하게 연구부정행위를 심사해야 마땅합니다.

 

2. 교수 승진과 연구부정 행위 처리가 공정해야 합니다.

 

1) 지금까지 감신대 안에 표절이라는 잣대로 상처를 입은 교수들은 너무도 많습니다. ⓵ 모 교수는 표절과 관련한 연구비 수령 등의 이유로 총장추천 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⓶ 다른 모 교수는 연구부정행위가 발견되었다고 이사회에 파면을 요청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발되기까지 하였습니다. ⓷ 최근에 다른 모 교수는 교원인사위원회를 통해 정교수 승진 결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인사위원회가 가동되었고, 한 논문에서 자기표절이 발견되어 정교수 승진이 부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 중에 두 번째 세 번째의 문제는 L 교수가 총장직무대행으로 있으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2) L 교수는 자신의 승진문제와 연구부정행위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설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위의 교수들 보다 더 심각한 자신의 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일체의 사과나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교연은 L 교수에게도 다른 교수들을 검증했던 동일한 기준으로 승진과 연구부정행위가 다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3. 이사회에 요청 드립니다.

 

현재의 L 교수와 보직교수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L 교수가 총장직무대행으로 있는 상황에서 연구윤리위원회도 문제를 객관적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사회는 객관적인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L 교수의 연구윤리 부정에 따른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조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의 정교수 승진을 취소하고, 재심사에 착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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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58.234.10.71)
2017-10-10 13:15:18
감신 암흑기로구나
L이사장 P총장 그리고 L대행이 이끈 요 몇년이 130년 감신역사에서 최악의 시기로 기억될 듯.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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