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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목회자는 오크밸리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감리회-오크밸리간 콘도, 회의장, 체육시설 할인혜택 MOU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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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8월 18일 (금) 22:12:54
최종편집 : 2017년 08월 23일 (수) 23:43:28 [조회수 : 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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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와 리조트시설인 오크밸리가 18일 오후 시설이용에 따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업무협약으로 감리회 목회자와 교회가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감리회 1만여 목회자가 강원도 원주의 리조트 시설인 ‘오크밸리’를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받는 ‘시설이용에 따른 업무협약(MOU)’이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오크밸리(한솔개발주식회사)사이에 성사됐다.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라일락 룸에서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과 오크밸리 전유택 대표이사 사이에 맺은 ‘MOU’에 의하면 감리회 목회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콘도미니엄(25, 31, 35, 46, 48평형 객실), 연회장, 컨벤션홀, 세미나룸, 회의실, 식당, 스키나 골프 등의 문화체육시설, 사우나, 각종장비 등 거의 모든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할인 정도는 영업상의 비밀을 이유로 구체적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회원이 아닌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최선의 가격’이라고 한다. 교회나 감리회의 평신도 단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가 실시하는 수련회, 성경학교, 캠프, 소모임 등의 각종 행사가 가능하고 이 회사 고문인 이인희 권사(88세)가 봉헌한 150석 규모의 ‘오크밸리교회’에서 예배도 드릴 수 있다. 오크밸리는 타 리조트에 비해 기독인 직원이 많다고 한다. 이인희 권사는 고 이병철 삼성창업주의 장녀로서 삼성가의 신앙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MOU는 지난 5월, 이곳 오크밸리에서 가진 감리회 임원대회를 통해 상호간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급진전 됐다. 오크밸리교회의 고문으로 활동해 온 지학수 목사(100만운동본부 본부장)가 지난해부터 감리회 목회자의 휴식이나 각종 행사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오크밸리 경영진들과 협의해 오다가 지난 5월의 임원대회를 치르면서 구체화 된 것.

18일(금) 오후 오크밸리 라일락룸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전명구 감독회장과 기독교인인 오크밸리(한솔개발주식회사) 전유택 대표이사는 양측간 ‘시설사용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환하게 웃었다.

오크밸리 전유택 대표는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같이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저희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명구 감독회장도 “오크밸리는 경관이 뛰어나고 교통이 좋아 신앙인들이 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성 훈련하기에 좋은 장소다. 교회나 팀별 행사가 많은 감리회와 오크밸리가 형제를 맺게 되어 기쁘다. 이곳을 경영하는 분들이 기도하는 분들이어서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이다. 상호협력하고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오크밸리 업무협약식에는 감리회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을 비롯해 이용윤 사무국총무, 김재성 사회평신도국 총무, 박영근 행정기획실장, 지학수 100만전도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오크밸리측에서 전유택 대표이사, 전용관 지원혁신본부장, 그리고 최용희 행사지원팀장 등의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감리회 목회자는 오크밸리 예약실(대표전화 1588-7676)에 이름만 대면 오크밸리측에서 감리회가 제공한 ‘목회자 주소록’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이용시 신분확인 절차가 있을 수 있지만 ‘감리회 목회자’인 것 만으로 우호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이라고 오크밸리측이 밝혔다. 단, 기존 유료 회원들이 많이 찾는 주말을 피해 주일 저녁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이번 업무협약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낸 지학수 목사(100만전도운동본부)가 업무협약식의 사회를 보았다.
   
▲ 시설이용 협약에 서명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과 오크밸리 전유택 대표이사
   
 
   
▲ 축도하는 전명구 감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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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 (128.79.52.175)
2017-08-22 19:48:39
오크밸리 좋지
그런데 오크밸리에 투숙할 수 있는 목회자가 몇 퍼센트나 된다고 이런 기사를 사진까지 해서 내는가? ㅣ단짜리 기사라면 몰라도. 이게 자랑꺼리인가? 삼성가 이병철 맏딸이 인심써 준 것이 황공합니다구나. 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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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1
들 풀 (220.85.92.219)
2017-08-21 09:11:01
안국동님, '목사들만'이 뭡니까?
장로이신가본데, 목사님들이 부패했거나,세속화된것은 그분들만의 탓이 아니짆아요..장로들이 부추키고 앞세우거나 아니면, 바른 동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잖아요?
오크밸리 할인이용, 그 경영주의 호의이지 그게무슨 특권인가요?
장로님들이 갖고있는 그 많은 회원권 이용권 , 목사님들과 교인들을 위하여 그동안 얼마나 공유해 보셨나요?
장로들이 돈 있으면, 지방별, 연회별, 교단별 수양관 마련하는 운동을 펴세요. 아니 혼자라도 헌금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으셔요.
지난 잘못(재산 손망실)을 거울로, 새로 시작하세요.
돈 있다고 "목사, 목사들" 하고 눈 까라보지마시고,.....
장로 눈의 들보는 보지않고 목사눈의 티만 보지 마세요.
이번일은 잘 한 일이고 잘 된일 아닙니까?
그래봤자 ㅇㅋ밸리에가서 휴가하고 골프 칠 목사님들이 몇이나 되겠다고...
안타깝습니다.. 부끄럽고 자괴감만 들어요...
새벽기도에 갔으나 기도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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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5
포이멘 (183.109.98.239)
2017-08-21 07:52:22
놀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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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
안국동 (116.44.186.29)
2017-08-19 16:57:36
왜 목사들만 특권을 주는거죠?
장로들도 혜택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 같이 모여서 골프 치면서 교단 정치도 하고 그럴 수 있게 해줘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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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7
허허.. (183.102.232.192)
2017-08-20 00:28:23
기사를 제목만 읽지말고 내용을 꼼꼼히 읽으셔야죠
보고싶은것만 보려는 눈을 좀 버리세요...
세번째 문단에 "교회나 감리회의 평신도 단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삐뚤어진 마음에는 삐뚤어진 눈 밖에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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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1
목사님이랑 (183.101.159.164)
2017-08-20 00:27:17
같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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