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의교회 이선목 담임목사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조정진 상임이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이 주최하고 중부지역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가 주관한 「소망의 날개 말씀콘서트」가 지난 3월28일(화) 저녁 7시30분 약 300여 명의 성도와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숭의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노래로 말씀하는‘이라는 부제로 노래를 부른 이선목 숭의교회 담임목사는 “숭의교회 100주년을 준비하면서 노래를 작사, 작곡하였다” 며 “그동안의 교회가 성령충만하고 말씀충만한 교회로 성장하였다면 앞으로 교회는 말씀의 힘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화된 삶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목 목사는 이날 콘서트에서 먼저 만들었던 15곡은 음반 CD와 악보를 함께 수록한 소책자로 제작한바 있고, 이번 콘서트에는 ‘노래하는 엽서’로 만들었다. 그리고 CD로 곡을 듣는 대신 엽서에 인쇄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읽으면 뮤직비디오가 나오도록 했다.

이날 말씀 콘서트에서는 이선목 목사는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말씀과 동행하는 교회, 빛과 소금, 청양 가는 길,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등 노래하는 엽서에 담긴 10곡의 노래를 불러 참여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선목 목사는 중부지역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본부장으로 지난 해 말에 취임하여 생명나눔 캠페인과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금 모금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말씀 콘서트 수익금은 1명의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

▲ 소망의 날개 말씀콘서트로 이날 이선목 목사는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곡 이외에 자작곡 10여 곡을 노래하였다.     ▲ 말씀을 노래로 열창하고 있는 이선목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