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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연신원 동문들의 성명서 발표 모습 |
한 개신교인의 불상훼손과 관련 대신 사과하고, 불상 재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펴 관심을 모았던 서울기독대학교 손원영 교수의 파면(관련 기사 보기)을 둘러싸고 동료 신학자들은 물론 불교계까지 나서 ‘파면 철회’를 요구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그를 파면한 학교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불상훼손에 대한 사과 및 재건립 위한 모금이 파면 논의의 계기가 된 것은 맞지만 파면의 직접적 사유는 아니기 때문이다.
손 교수는 지난 2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만 18년 동안 신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였음에도 ‘총장의 비리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피력했다’는 이유로, 수년 동안 설교권 박탈, 교내 최고의 교수업적 평가(특히 연구업적)에도 불구하고 5번의 정교수 승진탈락,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면서 “결국에는 개운사 불당회복을 위한 모금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2월 17일 교수에게 있어 사형에 해당되는 파면 처분을 했다”고 밝혀, 자신의 파면에 대한 직접적 사유가 ‘불당회복을 위한 모금 행위’였음을 주장했다.
이에 각 언론은 ‘불당 훼손 사건 사과글 올린 뒤 모금 운동 벌인 손원영 서울기독대 교수 파면’이라는 내용을 함축한 제목들로 일제히 보도했고, 이로 인해 특히 인터넷 상에 학교는 물론 기독교 전체에 대한 비난이 쇄도했다.
급기야 22일에는 불교시만사회네트워크(불시넷), 24일에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연신원) 동문 240명 등 교계 내부는 물론 불교계까지 나서서 손 교수에 대한 파면철회를 요구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불시넷은 “손원영 교수의 행동은 개신교인 스스로의 내부 성찰과 반성을 통해 종교평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면서 “손 교수의 의미 있는 행동에 대한 개신교계의 재평가와 서울기독대 측의 파면결정이 철회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서 전문 하단 참조)
연신원 동문들도 “손 교수의 행위는 오히려 타종교를 존중하고 성숙한 신앙을 지향하는 기독교인의 존재를 알림으로써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한 것으르, 오히려 칭찬받을 만한 행동”이라면서 ‘파면결정 철회’를 요구했다. (성명서 전문 하단 참조)
그러나 서울기독대학교는 외부의 이러한 목소리는 이번 훼손된 불상에 대한 사과와 재건립 모금 행위가 파면 문제의 핵심이 아닌데도, 불상훼손에 대한 자신의 행동 때문이라는 손 교수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손 교수에 대한 파면사유는, 손 교수가 2013년 12월 28일 작성해서 제출한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올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일종의 사과문에 약속한 사항들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학교와 그리스도의교회 정체성을 파괴하는 언행을 한 때문이라는 게 학교 측의 주장이다.
손 교수는 A4용지로 3페이지나 되는 사과문에서 먼저 △교수협의회를 조직해 총장을 고발했으나 ‘협의 없음’ 결론을 받았던 사실을 적시하며 이에 대한 유감의 뜻과 △총장에 대한 비리 의심에 대한 송구의 뜻, △개인적인 승진문제로 시작돼 그리스도의교회 명예훼손으로 비화된 이른바 ‘SNS사건’에 대한 반성과 참회의 뜻 등을 표했다.
이어 △자신과 가족은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침례를 받을 것 △현 소속인 감리교를 포기하고, 협의회가 허락한다면 협의회에 입회하는 절차를 밟을 것 △환원운동에 열심히 동참할 것 △앞으로 대학 내 정치활동에 일체 함여하지 않을 것 등을 약속했다.
특히 손 교수는 “소속교단인 감리교를 완전히 포기하고, 다시 침례를 잗고 환원운동에 온전히 몸을 받칠 생각”이라면서 “서울기독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그리스도의교회가 더욱발전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헤 충성 매진할 것을 굳게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손 교수는 4년이 지나도록 본인이 침례를 받은 것 말고는 어는 것도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았다는 게 학교 측의 주장이다.
교단을 옮기는 문제와 관련 그리스도의교회 가입 신청이 있긴 했으나 교단탈퇴를 증명할 서류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가족들의 침례와 관련해서는 ‘아내가 이혼까지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야무야 넘기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불당재건립 모금 운동을 벌임으로써 교단의 정체성인 환원운동에 어긋남은 물론 기독교 보수계 전체의 신앙에 반하는 행위를 함으로써 ‘성실 의무 위반’의 문제가 제기됐고, 그간의 모든 잘못이 인정돼 파면된 것이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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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원 동문 성명서]
서울기독대학교 이사회의 손원영 교수 파면은
신앙의 양심과 학문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우리는 2017년 2월 17일 서울기독대학교 이사회가 손원영 교수를 우상숭배의 혐의와 교단의 정체성 등의 이유로 파면하기로 결정한 것은 신앙의 양심과 학문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처사라고 판단하며, 이의 철회를 요구한다.
서울기독대학 이사회는, 손 교수가 한 기독교인에 의한 개운사 불당훼손 사건을 접한 후 기독교의 목사이자 교수로서 이에 대해 사과의 글을 발표하고 훼손된 불당복구를 위한 모금활동을 한 것을 두고 우상숭배 행위에 해당하며 그 여파로 신입생 모집에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는 이유로 파면을 결정하였다.
우리는 기독교인의 불상훼손에 대한 손 교수의 사과와 모금활동이 배타적인 기독교에 대한 자성의 표현이자 동시에 신앙 양심의 발로이지 결코 우상숭배 행위와는 상관없다고 믿는다. 기독교인에 의한 이웃의 피해를 원상회복시키려 한 손 교수의 행위는 오히려 타종교를 존중하고 성숙한 신앙을 지향하는 기독교인의 존재를 알림으로써 그 배타성으로 인한 세간의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한 행위로서 오히려 칭찬받을 만한 것이다.
모금행위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이사회와 손 교수 사이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종교적 이유에서 모금행위가 처벌의 사유가 된다면 앞으로 어떤 개인도 이러한 사회적 선행을 할 수 없을 것이라 우리는 우려한다.
또한 서울기독대학 이사회는 모금운동 이외에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과 건학이념을 지키지 않아 손 교수가 성실의무 위반을 하였다고 파면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우리는 서울기독대학교 건학이념이 “성경으로 돌아가자”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성경에 나오듯 곤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고자 한 손 교수의 행동은 이러한 건학이념을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실현시킨 것이라 판단한다.
손 교수의 신학적 성향이 개방적이고 포괄적이어서 중도보수적인 신학을 추구하는 서울기독대학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은 파면사유가 될 수 없는 자의적 평가일 뿐 아니라, 교수의 학문적 자율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견해이다. 학문의 자유,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의 헌법적 가치는 국민의 존엄한 기본권이다.
학문적 표현은 옳은 것뿐만 아니라 설혹 틀린 것도 보호해야 한다고 우리나라 법원은 판시한 바 있다. 더구나 만약 손 교수의 학문적 태도가 서울기독대학교의 정체성과 그토록 맞지 않는다면, 그가 지난 23년간 교수직을 수행하며 교무연구처장, 신학전문대학원장, 교수협의회 회장 등의 보직을 맡은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이사회의 손 교수 파면결정은 헌법상 보장된 학문의 자유와 침해되어서는 안 되는 신앙의 양심에 반하는 교권유린으로 즉시 철회할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우리는 당사자 모두가 상식적 판단을 존중하고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라는 성서의 준엄한 명령을 들을 것을 호소한다.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0:36-37)
2017년 2월 24일
손원영 교수를 지지하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동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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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영 교수의 파면 철회를 촉구합니다
-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의 파면에 대한 불교시민사회의 입장 -
불교시민사회는 지난해 1월 김천 개운사에 몰래 들어가 법당을 훼손한 한 개신교인을 대신해 불교인들에게 사과하고 배상을 위한 모금활동을 벌인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가 학교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파면당한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 또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학문의 상아탑에 걸맞게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손원영 교수의 파면을 철회할 것을 학교 측에 촉구하는 바입니다.
손원영 교수는 사건 당시 개신교인으로서의 수치심과 학자로서의 양심에 근거해 사과와 모금활동을 벌였습니다. 또한 손 교수는 사랑과 평화의 종교인 개신교가 어떻게 폭력과 증오의 종교로 변질될 수 있는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온 학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이런 손 교수의 행동을 문제 삼아 지난 23년간 근속한 양심적 학자를 파면하는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종교사회인 우리사회에서 이웃종교에 대한 존중은 종교를 지닌 사회구성원 모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입니다. 각 종교가 지닌 교리는 달라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인간에 대한 자비/사랑이란 근본적인 가치는 모두 동일합니다. 그러나 일부 비이성적인 개신교인들의 이웃종교에 대한 적대적 행동은 지속적으로 자행되어왔습니다. 지난 2010년 봉은사 땅 밟기, 2000년 동국대 부처님상 훼손 등이 바로 일부 개신교인들의 비뚤어진 종교관에 근거해 발생한 대표적인 사건들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불교인들은 가슴 속에 씻기 힘든 상처를 입었습니다.
종교 간의 극한 대립은 결국엔 파국으로 귀결됩니다. 중동지역의 혼란과 소요 사태, IS와 같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무분별한 테러 등은 바로 타종교에 대한 무관용과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사회 일부 종교인들의 이웃종교에 대한 차별과 무분별한 적개심을 방지하고자 그 동안 불교계는 차별금지법의 입안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습니다. 종교 간의 평화적 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그러나 법적 테두리를 조성하는 것과 병행해 우리사회 종교를 가진 구성원들의 성숙한 의식이 반드시 전제되어야만 제도가 정착될 수 있습니다. 손원영 교수의 행동은 바로 개신교인 스스로의 내부 성찰과 반성을 통해 종교평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불교시민사회는 손원영 교수의 파면사태를 계기로 종교 간 관용과 존중의 정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우리사회의 분위기가 조성되길 촉구합니다. 행여 이번 일로 인해, 우리사회의 개신교에 대한 편견이 심화되거나 혹은 종교 간의 갈등이 더 커지지 않길 희망합니다. 또한 손원영 교수의 의미 있는 행동에 대한 개신교계의 재평가와 서울기독대 측의 파면결정이 철회되길 촉구하는 바입니다.
불기2561(2017)년 2월 22일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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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영 페이스북에서
· 2월 26일 오후 9:41 ·
<감사>
지난주 김학철 교수님(연세대)의 페북을 통해 저에 대한 파면처분을 취소하라며 저를 지지하는 목회자와 신학자가 아래와 같이 224분이나 되었네요.(2.24현재) 한분한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가슴 속에 오랫동안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으로 더욱 힘이 나고, 새삼 많이 행복합니다^^ 샬롬!
1. 강신환(이화여대)
2. 강응섭(예명대학원대학교)
3. 강정욱(Canaan 연합감리교회)
4. 강창훈(NYTS, 뉴욕신학대학)
5. 강현식(미연합감리교회, 애쉬번한인교회)
6. 강혜성(Livingstone 연합감리교회)
7. 강호숙(기독인문학연구소)
8. 강화평(New Creation 연합감리교회)
9. 고동원(호주연합교회)
10. 곽지선(연합 감리교회 목사)
11. 곽호철(계명대학교)
12. 구건회(레마공동체 영동수도원)
13. 권민수(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서지방회)
14. 권수영(연세대학교)
15. 권우진(합동 중경기노회 목사)
16. 권진관(성공희대)
17. 권철우(미국 유마장로교회)
18. 권혁인(미국연합감리교, 열린교회)
19. 김 인(한일장신대)
20. 김거성(구민교회)
21. 김경민(해운대 한빛교회)
22. 김광진(산호세 영락교회)
23. 김근수(해방신학연구소장)
24. 김기현(로고스교회)
25. 김나미(Spelman College)
26. 김남석(한신대)
27. 김대옥(한동대학교)
28. 김동석(믿힘연구원)
29. 김리원(루아흐 코워킹 스페이스)
30. 김상진(연세대학교)
31. 김선정(연세대)
32. 김성희(안산대학교)
33. 김수연(이화여대)
34. 김엘리(성공회대)
35. 김영균(선교사)
36. 김영명(삼원서원)
37. 김영신(송도예수소망교회)
38. 김오성(한국샬렘영성훈련원)
39. 김요한(예수향기교회)
40. 김유복(대구기쁨의교회)
41. 김은성(통합, 물댄동산교회)
42. 김은해(연세대학교의료원 원목실)
43. 김인기(일산신광교회)
44. 김인배(남원살림교회)
45. 김장섭(장신대학교)
46. 김재석(희성교회)
47. 김정숙(감신대)
48. 김정열(상도교회)
49. 김정준(성공회대학교)
50. 김종식(관악중앙교회)
51. 김종우(남원 주소망교회)
52. 김지목(한신대)
53. 김진두(목동그리스도의교회)
54.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55. 김태연 (이화여대)
56. 김학철(연세대학교)
57. 김혜경(대구가톨릭대학교)
58. 김호경(서울장신대학교)
59. 김효성(성실교회)
60. 김희선(이화여대)
61. 김희헌(성공회대)
62. 남기평(좋은만남교회)
63. 남성민(고신, 대구 시온성교회)
64. 남오성(주날개그늘교회)
65. 라병원(한국성서학연구소)
66. 류성렬(논현감리교회)
67. 류재연(나사렛대학교)
68. 류호성(서울장신대학교)
69. 마호영(서울한우리교회)
70. 문단열(어메이징 그레이스 교회)
71. 문병천(늦봄교회)
72. 민경식(연세대학교)
73. 민영진(전 대한성서공회 총무)
74. 박경미(열두광주리 영성센타)
75. 박경철(한신대학교)
76. 박근식(기감, 소망교회)
77. 박만희(함께걷는교회)
78. 박상일(Graduate Theological Union)
79. 박상진(장로회신학대학교)
80. 박선영(cm감리교회)
81. 박선진(서울복음교회)
82. 박숭인(협성대학교)
83. 박영식(Kingston International College in Australia)
84. 박영식(서울신학대학교)
85. 박영호(한일장신대학교)
86. 박영희(연세대학교)
87. 박은호(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
88. 박일준(감신대)
89. 박재형(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90. 박정현(Fair Oaks 연합감리교회)
91. 박종현(연세대학교)
92. 박지은(이화여대)
93. 박창현(감신대)
94. 박혁순(창신교회)
95. 박현철(통합 목사, ngo활동가)
96. 배경모(일산감리교회)
97. 배근주(Denison University)
98. 배성진(기장, 광주한빛교회)
99. 배현묵(해보중앙교회)
100. 백상훈(한일장신대학교)
101. 백소영(이화여대)
102. 백영민(연합감리교회 고등교육국)
103. 서설원(기감, 하일교회)
104. 성석환(장로회신학대학교)
105. 손호현(연세대학교)
106. 송용섭(영남신학대학교)
107. 신언혁(나사렛대학교)
108. 신익상(성공회대학교)
109. 신재식(호남신학대학교)
110. 심재길(하나님사랑이웃사랑교회)
111. 안재형(가정교회)
112. 안희정(안희정심리상당연구소)
113. 양승애(Chicago Theological Seminary)
114. 양재훈(협성대학교)
115. 오범석(기감, 평지교회)
116. 오상철(LA AM 1230 KCBC 기독교방송)
117. 오성욱(꿈의교회)
118. 오택현(영남신학대학교)
119. 오형석(평화교회)
120. 오화철(강남대)
121. 옥장흠(한신대학교)
122. 우한별(현대 목회와 사역 연구소)
123. 유승현(Tri-Valley Presbyterian Church)
124. 유원근(기독교감리회 목사)
125. 유윤종(평택대학교)
126. 윤상은(반석영광교회)
127. 윤춘식(광일교회)
128. 윤태현(기장, 제주빌레하우스)
129. 이경수(기감 나우리교회 )
130. 이길수(기장 목사)
131. 이도윤(신명교회)
132. 이동오(성광교회)
133. 이동원(기감, 인자교회 목사)
134. 이동환(기감, 정암교회 목사)
135. 이맹영(양선교회)
136. 이민규(UMC, 연합감리교회)
137. 이병수(은광교회)
138. 이병일(기장 강남향린교회)
139. 이보영(Pacific School of Religion)
140. 이상규(감리교 목사, 토론토대학교박사과정)
141. 이상목(평택대학교)
142. 이상철(한신대)
143. 이성훈(기장, 명일한움교회)
144. 이승문(명지전문대학)
145. 이영미(한신대학교)
146. 이영철(한그루교회)
147. 이용주(숭실대학교)
148. 이원일(영남신대)
149. 이은경(감리교신학대학)
150. 이은선(세종대)
151. 이인경(계명대학교)
152. 이재용(통합, 뒤셀도르프 선교교회)
153. 이재현(충광교회)
154. 이정배(전 감신대)
155. 이주아(이화여대)
156. 이지현(연세대학교)
157. 이진경(협성대학교)
158. 이찬수(서울대학교)
159. 이천우(군산 넘치는교회)
160. 이태훈(예장, 은강교회)
161. 이학수(기감, 중부교회)
162. 이한준(영광교회, 당산동)
163. 이형일(기독연구원 느헤미야)
164. 이호선(숭실사이버대학교)
165. 이호영(기감, 석문교회)
166. 임석규(기독청년학생실천연대)
167. 임영훈(기장 월곡교회)
168. 임원주(기침, 진리교회)
169. 임의진(목사, 경향신문 칼럼니스트)
170. 임종선(믿음연합감리교회, USA)
171. 장금복(기성, 신현제일교회)
172. 장기용(성공회대학교)
173. 장동식(기장, 지혜학교)
174. 장윤재(이화여대)
175. 장준식(세화감리교회)
176. 장효수(경동교회)
177. 전진택(남녘교회)
178. 전철(한신대학교)
179. 전현식(연세대학교)
180. 정모세(분당두레교회)
181. 정병진(여수솔샘교회)
182. 정석환(연세대학교)
183. 정승우(연세대학교)
184. 정용택(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185. 정용한(한남대학교)
186. 정우조(고신 강도사)
187. 정휘석(기장, 동원교회)
188. 조남신(예명대학원대학교)
189. 조동천(신촌교회)
190. 조석민(기독연구원 느헤미야)
191.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192. 조성호(서울신학대학교)
193. 조은하(목원대학교)
194. 조일환(코너스톤아트)
195. 조철한(영광교회, 라스베가스)
196. 주윤호(구리열린교회)
197. 지성근(일상생활사역연구소장)
198. 차정식(한일장신대학교)
199. 천사무엘(한남대학교)
200. 최민구(내당교회)
201. 최상도(호남신학대학교)
202. 최선관(희망공간)
203. 최성수(대전신대)
204. 최순양(이화여대)
205. 최승언(서울대)
206. 최영현(한일장신대학교)
207. 최용범(통합, 광주올리브교회)
208. 최은택(우리교회)
209. 최의헌(마가교회, 연세로뎀정신과)
210. 최진영(Colgate Rochester Crozer Divinity School)
211. 최태성(루터교대조동교회)
212. 최형묵(천안살림교회)
213. 최형철(신촌 세브란스병원 원목)
214. 편경열(대전 좋은이웃교회)
215. 하시용(기감, 샌프란시스코 참빛교회)
216. 하태용(예장 통합, 대구ncc)
217. 한문덕(기장, 생명사랑교회)
218. 한종호(목사, 꽃자리출판사)
219. 허호익(대전신학대학교)
220. 홍국평(연세대학교)
221. 홍인식(통합, 순천중앙교회)
222. 황대연(서울베델교회)
223. 황호동(PCUSA, Mendon Presbyterian Church)
224. Wonhee Anne Joh (Garret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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