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창립식은 꿈의교회 광교레인보우힐에서 경기연회 소속 목회자들과 교계인사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감사예배, 2부 창립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 기관 및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서는 "지난 10월25일(화) 「중부연회 웨슬리 사회성화 실천본부」 창립과 12월13일(화) 「서울연회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 창립에 이어, 12월28일(수) 꿈의교회 광교레인보우힐(담임 김학중 목사)에서 경기연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 「경기연회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 창립감사예배 및 창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 사무국장 함영석 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창립 감사예배는 목양교회 김완중 목사의 기도, 꿈의 교회 이명성 목사의 특별찬양, 경기연회 진인문 감독의 설교, 경기연회 여선교회 연합회장 김영자 장로의 헌금기도, 전 경기연회 정판수 감독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감동을 줍시다'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진인문 감독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는 순간부터 우리는 섬기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며 “웨슬리 성화실천운동을 통해 세상을 섬기고,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감동적인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홍보대사 김명국 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창립식에서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임석구 이사장의 인사말씀과 조정진 상임이사의 경과보고, 경기연회 초대 본부장에 위촉된 홍성국 목사(전경기연회 감독· 평촌교회)의 본부장 위촉 및 인사말씀,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임시감독회장이었던 김기택 목사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본부장에 위촉된 홍성국 목사는 “존 웨슬리가 부패한 영국사회 개혁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성화와 더불어 영국 사회의 성화운동을 함께 펼쳤기 때문이며,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잃어버린 대 사회적인 교회의 공신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웨슬리 사회성화 실천운동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본부장 위촉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기택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2013년 임시감독 재임시절 존 웨슬리회심 275주년을 맞아 생명나눔운동이 성화운동차원으로 전개되었고, 이후 감리회 30회 총회 제3차 실행부위원회에서 생명나눔운동과 성화운동이 감리회 정책사업으로 승인됨으로써 웨슬리 사회성화실천 운동의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사회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실천운동이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를 통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치하였다.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는 향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현재 창립된 중부연회, 서울연회, 경기연회(창립순) 등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11개 연회(미주특별자치연회 포함)에서 지부를 창립하고 전국 조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010-3899-0126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사무국장 함영석 목사 사회로 1부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 꿈의교회 이명성 목사가 특송을 하고 있다.     ▲ 경기연회 진인문 감독이 '감동을 줍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 경기연회 여선교회 연합회장 김영자 장로가 헌금기도를 하고 있다.     ▲ 전 경기연회 정판수 감독이 축도를 하고 있다.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홍보대사 김명국 권사가 2부 창립식 사회를 맡았다.     ▲ 홍성국 목사(평촌교회, 전 기독교대한김리회 경기연회감독)가 초대본부장에 위촉되었다. 사진 오른쪽 홍성국 감독, 왼쪽 임석구 목사(생명을나는사람들 이사장)

▲ 오명동 목사(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장, 공도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 김기택 목사(전 기독교대한감리회 임시감독회장)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참석자 일동이 웨슬리 사회성화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서를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조정진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의 각연회별 창립일정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감리회 및 교계의 참여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