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mas Musical-Handel's Messiah" 공연과 합창(KL. 2016.12.10.)

    KL 2016.12.21. Wed: 열대의 나라 말레이시아의 기독교 교회들은 12월 초부터 성탄축하 행사가 열리고 있다. 믿지 않는 친지, 친구 초청 만찬 잔치를 열고, 쇼핑몰 등 공공장소에서 성탄캐럴 공연도하고 있다. 성도들의 각 지역 그릅들은 성탄모임을 갖고 성경공부와 기도회, 축하잔치 행사를 곳곳에서 펼치고 있다. 자선복지 행사, 불우이웃 돕기, 노숙자 초청 성탄잔치 나눔 등 다채로운 성탄행사가 12월 한 달 내내 열리고 있다.

   12월 10일, 쿠알라룸푸르 도심 교회에서는 "Christmas Musical-Handel's Messiah"가 "PJ Philharmonic Orchestra" 연주와 교회 성가대의 합창으로 열려 감동과 환호의 갈채가 폭발하였다. 마지막 할렐루야 합창에서는 모든 청중들이 일어난 가운데 장엄하게 연주되고, 합창하였다. 회중들은 그 은혜를 감격하여 눈가에 눈물을 훔치며 할렐루야 합창을 따라 불렀다.

▲ 마지막 "할렐루야 합창"(Corus Halleluah!)-다 함께 일어서서(KL, 2016.12.10.)

   모든 교회들은 특별 기도회와 찬양회, 전도집회, 성탄이브의 촛불예배를 드리며, 성탄일 25일 주일에는 전 교인이 함께 모여 축하예배와 오찬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 열대의 열기보다 뜨거운 다채로운 성탄행사가 열리고 있다. 성탄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복음이 이슬람 말레이시아에 울려 퍼지고, 기쁨(Joy)과 평화(Peace), 사랑(Love)과 소망(Hope)을 누리며 나누기를 도 손 모아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축 성탄!

▲ 호텔로비에서 성탄캐럴, 찬양하는 교회 청년들(12.21.)

동 말레이시아, 교회와 모스크의 교류 협력, 화제가 되고 있어

▲ 동 말레이시아-기독교 교회와 이슬람 모스크가 서로 이웃하고 있어-주차장 공개로 협력 둥기

   동 말레이시아 사바, 사라왁의 교회와 모스크가 이웃한 지역에서는 주차장을 서로 개방 사용하며 교류협력하고 있어서 화제이다. 기독교의 주일날(일요일)과 이슬람의 예배일(금요일)에 주차장을 서로 개방하하고 있고, 종교적인 명절이나 축제, 특별집회 때에도 주차장을 개방할 뿐만 아니라 서로 선물도 교환하여 훈훈한 교류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성탄절에는 이슬람 측에서 이맘이 교회 지도자를 찾아 와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하여 기쁨을 더하고 있다.(rch)

▲ 사라왁의 교회와 모스크의 교류와 협력-축하하며 선물 전달     ▲ 쿠알라룸푸르 도심 몰-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