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현 중부연회 감독이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 창립 발기인에 서명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 기관이며,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명리조트 델피노에서 열린  ‘2017년 중부연회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하여 법인 홍보와 더불어 ‘웨슬리 사회성화 실천본부’ 창립발기인 서명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 중부연회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한 중부연회소속 목회자들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동의와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변화에 주목하는 목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중부연회 목회자 세미나의 여는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은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늘 종말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야 한다”며 “그 최선의 길에는 복음을 증거하고 사회를 변화시켜나가는 일도 포함된다” 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중부연회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 사무국장 김영덕 목사는 창립에 대한 홍보 및 인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정화능력이 강조되는 이시기에 이단들의 세력들은 교회의 활동을 막고, 교회의 본질을 왜곡시킨다” 며 “이럴 때 일수록 감리교회와 감리교인의 사회적 책임과 웨슬리의 사회성화를 위한 실천이 요구된다”고 말하였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감리교회의 사회적 책임(Church Social Responsibility )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과 정책사업을 추진하면서「(가칭)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의 창립을 기획하고 준비해왔으며, 다음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는 감리교회의 브랜드로 정착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는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을 통해 각 지방 사회평신도부와 협력하고 연회별 전국으로 조직해나갈 예정이며, 주요사업의 방향으로는 사회적인 선교이슈에 경쟁력을 갖춰 구조적인 사회문제에서 발생되는 어려움들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리교회 소속의 목회자 및 평신도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선교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개인의 성화(Personal Santification)와 사회적 성화(Social Sanctification)을 성취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부연회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는  오는 9월 29일(목) 아침 7시 조찬으로 창립발기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중부연회소속 감리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사무국 1588-0692 / 사무국장 김영덕목사(010-5594-2953)

▲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 창립발기인에 서명하고 있는 목회자         ▲ 대명리조트 델피노에서 열린 2017년 중부연회 목회자세미나 모습

▲ 웨슬리 사회성화실천본부 경인지부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영덕 목사(사진 오른편)과 연성모 목사(사진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