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에게 전달하고 있는 도봉교회 이광호담임목사

감리회 총회인준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등록기관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 지난 7일 도봉감리교회(담임 이광호목사)가 교회창립 48주년을 맞아 주일오전 11시 대예배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3백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창립 48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전달식에서 도봉감리교회 이광호 목사는 “지난해 창립기념 행사에서 처음으로 수술비를 후원하기 시작하여 올해에도 시각장애인 각막수술비를 후원하게 되었으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존재인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도봉감리교회는 창립 48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 외에도 사랑의 쌀 300포를 성도들로부터 헌물받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3에서 2016년 현재까지 63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기드온 300용사’운동을 전개하여 2020년까지 300개 감리교회를 모집하여 시각장애인 300명에게 각막을 이식하여 주는 '기드온 300운동'을 전개하고있다.

▲ 창립 48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 이웃사랑의 필요성을 설교하고 있는 도봉감리교회 이광호 목사     ▲ 각막이식 수술비지원, 사랑의 쌀 300포대 등을 통해 창립 48주년을 축하하고 있는 도봉감리교회교우들과 이광호 담임목사     ▲ 각막이식 수술비 전달후 이광호 담임목사와 조정진 상임이사가 협력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도봉교회 오후 헌신예배시 설교순서를 통해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으로 빛을 찾은 사례를 설명하는 조정진 목사     ▲ 창립 48주년을 기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예배하는 도봉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