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선교계ㆍ정부ㆍNGO 단체, ‘선교사 신변보호’ 나섰다세계선교협ㆍ외교부ㆍ위기관리재단, 선교사 안전 강화 MOU 약정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6년 07월 21일 (목) 03:22:13
최종편집 : 2016년 07월 23일 (토) 18:00:51 [조회수 : 12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20일 외교부 청사에서의 ‘해외파송 선교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약정’ 체결 모습. 외교부 제공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통계에 의하면 2015년 12월 말 기준 전 세계에 파송된 한국교회 선교사는 2만 7,205명이다. 매년 방학과 휴가철을 이용해 단기봉사(선교)에 참여하는 수는 약 10만 명으로 추산된다.

올해도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젊은이들이 해외로 단기봉사 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교계와 정부 그리고 NGO 단체가 합력해 해외 파송 선교사(단기봉사자 포함)와 그 가족들 신변보호에 나서기로 해 화제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위기관리재단(KCMS) 그리고 외교부는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해외 파송 선교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업무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각 기관은 해외 파송 선교사의 안전과 관련된 파송 국가의 위기 정보를 공유한다.

△KWMA와 KCMS은 외교부가 요청할 경우 선교사의 위험지역 방문 자제, 해외 파송 선교사와 가족의 안전과 관련된 외교부의 안전정보 전파 및 계도 요청에 최대한 협조한다.

△외교부는 KWMA 및 KCMS가 요청할 경우 선교사 파송 전 교육 및 지역별 위기관리 교육 시 교육 자료를 제공하거나 강사를 파견해 선교사 안전의식 제고에 적극 협력한다.

또한 △각 기관은 선교사와 관련된 사건ㆍ사고의 즉시적 대응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고 원만한 사건ㆍ사고 처리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테러 위험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 및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록권 KCMS 이사장은 “해외에서 지난해 발생한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1만 4천 건 중 선교사 관련 건은 100여건”이라면서 “MOU의 목적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선교사의 안전을 더 강화겠다는 것으로, 강제보다는 계도에 힘쓰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CMS과 KWMA, 선교상담지원센터는 다음 달 말까지 ‘선교사 지킴이’ 캠페인을 펼친다.

선교사 지킴이는 한국교회가 파송한 27,205명(KWMA 2015년 통계) 선교사들의 안전과 사역을 지키기로 결단하며 월 1만원의 선교사위기관리 후원 사역에 동참하는 보내는 선교사다.

월 1만원이면 △ 27,205명의 선교사들에게 <위기관리 지침서>를 1권씩 전달할 수 있으며 <위기관리 교육훈련>을 제공할 수 있고 △단기봉사팀, 장단기 선교사의 상시 교육훈련을 위한 ‘위기관리훈련원’을 설립할 수 있으며 △현재 위태위태하게 위기 상황을 버텨내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모바일(찾아가는) 멤버케어팀’을 보내어 회복을 도울 수 있다. (문의 02-855-2982).

이병왕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67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