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교회 웨슬리회심 278주년 기념주일 예배모습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22일 감리교회의 창시자 존웨슬리회심 278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안산 꿈의교회(담임 김학중목사) 주일예배에서 생명나눔 특별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꿈의교회 주일 낮 예배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 임석구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학중 담임목사로부터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수술비 300만원을 전달받았으며, 주일 저녁 웨슬리회심 278주년기념 생명나눔 특별예배에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홍보대사 탤런트 김명국권사의 간증 순서가 진행되었다.

김명국권사는 이날 주일저녁 웨슬리회심기념 생명나눔 특별예배에서 욥기 23장10절의 본문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다'는 제목으로 간증을 통해 "지난 2000년 맥도널드CF로 유명해지던 상황에서 2살이던 아들이 백혈병 진단을 받고 3년간의 치료과정을 거쳐 완치 판정을 앞두고 재발판정을 받아 마지막 생명연장의 수단인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03년 6월 동료연기자들과 함께 시민을 상대로 조혈모세포(골수)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하였으며, 아들로부터 가족모두가 기독교신앙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여 믿음의 가문을 이루게된 사연과 2005년 2월 아들 영길군을 떠나보낸후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자신의 아들처럼 조혈모세포(골수)이식이 필요한 환아와 가족을 위해 최일선에서 생명나눔 홍보대사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오고 있다"고 간증을 전하였다.

한편,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사후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과 헌혈 등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신체의 일부를  나누고자 희생하며 결단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숭고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며, 존 웨슬리회심278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감리교회가 개인의 구원과 성화에 머물지 않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이식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여 '생명의 빛'을 선물하는 일에 꿈의교회 성도들과 함께 참여하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생명나눔운동을 통해 감리교회가 사회성화를 이루는 일에 기도와 관심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꿈의교회는 지난 2014년 교회창립 2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 3명에게 1천만원의 각막이식수술비 및 외래치료비가 전달된데 이어 올해부터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과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300개 감리교회가 300만원을 후원하여 30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는 '기드온300'운동에 참여코자 꿈의교회 2016년 긍휼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수술비가 전달되었다.

*문의:(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010-3899-0126

 

 

▲ 웨슬리회심 278주년 기념주일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전달식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임석구 이사장 인사     ▲ 웨슬리회심 278주년 기념주일 꿈의교회 생명나눔 특별예배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인사 및 강사소개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홍보대사 탤런트 김명국 권사의 간증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홍보대사 탤런트 김명국 권사의 간증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