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대(교목실장 전병식) 채플후 조혈모세포기증을 위한 채혈에 참여한 학생들.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 위치한 배화여자대학교(총장 김숙자)에서 12일(목) 재학생 2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골수)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혈모세포기증 채혈행사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채플후 조혈모세포(골수)기증을 위해 참여한 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4cc의 혈액샘플을 채취하여 HLA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화여대 교목실장 전병식 목사는 “학업과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지만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설립된 학교이니 만큼 생명나눔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건강한 이웃을 배려할 수 있는 대학생이 되길 희망하여 지속적으로 생명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번행사를 주관하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얼마전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최성원이 ‘급성백혈병’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지면서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궁극적으로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타인의 조혈모세포(골수)기증자를 찾아 이식을 받아야만 생명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조혈모세포기증을 위한 검사대상인 18세이상 40세미만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조혈모세포기증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은 12일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1,200명과 1,30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강당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목실(교목실장 전병식목사)주관 채플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조정진 상임이사의 조혈모세포(골수)기증에 대한 설명회 및 홍보순서를 통해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전국의 대학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설립된 배화여자대학교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생명나눔 캠페인이 최근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올해로 7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설명회 및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조정진 상임이사 010-3899-0126

▲ 배화여대(교목실장 전병식) 채플에서 조혈모세포기증에대한 설명회를 진행하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 배화여대(교목실장 전병식) 채플에서 조혈모세포기증에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학생들.     ▲ 배화여대(교목실장 전병식) 채플후 조혈모세포기증을 위한 채혈에 참여한 학생들.

▲ 배화여대(교목실장 전병식) 채플후 조혈모세포기증을 위한 채혈에 참여한 학생들.     ▲ 배화여대(교목실장 전병식) 채플후 조혈모세포기증을 위한 채혈에 참여한 학생들.

▲ 배화여대(교목실장 전병식) 채플후 조혈모세포기증을 위한 채혈에 참여한 학생들.     ▲ 배화여대(교목실장 전병식) 채플후 조혈모세포기증을 위한 채혈에 참여한 학생들.     ▲ 배화여대(교목실장 전병식) 채플후 조혈모세포기증을 위한 채혈에 참여한 학생들.

▲ 배화여대(교목실장 전병식) 채플후 조혈모세포기증을 위한 채혈에 참여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