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리교 사회적성화를 이루기위해 꿈마을엘림교회 김영대 담임목사로부터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를 전달받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4월 24일 경기도 부천의 꿈마을엘림교회(담임 김영대 목사)에서 감리교 사회성화를 이루고 교회의 사회적 책임(CSR)을 위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마을엘림교회(담임 김영대목사)는 지난 2013년부터 부활절 헌금 1,500만원 전액을 시각장애인 5명에게 각막이식수술비로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아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수술비를 전달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6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게 되었다.

이번 각막이식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꿈마을엘림교회는 지난 사순절기간 성도들이 하루한끼 금식기도헌금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와 함께 각막이식수술비가 모금되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 꿈마을엘림교회 김영대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정성과 기도로 교회가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키 위해 올해부터 해마다 1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수술비를 후원할 수 있도록 결정하였다”고 말하였다.

이날 각막이식수술비 전달식에 참석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는 마태복음 5장10절~16절의 본문을 통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하였으며, 그동안 각막기증과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하며 전개한 생명나눔 사역보고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꿈마을엘림교회에서 진행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전달식은 다음달 5월 24일 감리교회의 창시자 존웨슬리회심 278주년을 한 달여 앞두고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한국교회와 국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운동을 통해 사회적 성화를 이루는 감리교회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전개하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Church Social Responsibil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되었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010-389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