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일천교회 '기드온300용사'임명식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4월 10일 봉일천감리교회(담임목사 안지호) 주일 11시 대예배에서 한국교회 최초로 성도들 개인이 시각장애인의 각막이식수술비 후원을 정기적으로 약정하여 '생명의 빛'을 선물하는 '기드온 300용사'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일천교회는 지난 2월14일 사순절이 시작된 첫주일을 맞아 전교인을 대상으로 사후 각막기증 서약식을 개최하였으며, 안지호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성도 200여명이 사후 각막기증을 비롯하여 뇌사시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에 참여하였다.

이날 주일예배에서 안지호 담임목사는 사도행전27장9절~26절의 본문과 ‘인생에 광풍이 불어올 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곧이어 진행된 ‘기드온300용사’임명식에서 봉일천교회 성도 70여명이 매월 시각장애인의 각막이식수술비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약정식을 개최하였으며, 성도들을 대표하여 김원규장로가 ‘기드온300용사’ 서약 및 선서를 실시하였다.

‘기드온300용사’임명식이 개최된 후 안지호 담임목사는 “봉일천교회가 해마다 연말이면 ‘사랑의 쌀’을 이웃에게 나누어왔는데, 올해에는 특별히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함으로써 세상에 빛을 주는 일에 성도들과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하였으며, 기왕이면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수술비를 안구가 한쪽만이 아니라 양쪽이 이식될 수 있도록 성도들과 한뜻으로 기도하고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시각장애인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하기 위해 '기드온 300용사'프로젝트를 추진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는 "봉일천교회에서 한국교회 최초로 '기드온 300용사'임명식을 개최한 것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갖는 것이 기독교인과 교회가 많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신뢰를 쌓아나감으로써 국민과 다음세대를 향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기드온 300용사로 머물지 않고 '기드온 3만용사'가 되고 '3백만 용사'가 된다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이루게 될 것이다"고 말하였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01038990126

▲ 봉일천교회 주일 대예배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기드온300용사'임명식 진행모습     ▲ '기드온 300용사'임명식 진행모습

▲ '기드온 300용사'임명식 진행모습     ▲ 봉일천교회 '기드온300용사'임명식에서 김원규장로의 대표자 선서모습     ▲ 봉일천교회 '기드온 300용사'임명식 기념촬영

▲ '기드온300용사'임명장     ▲ '기드온300용사'임명장     ▲ '기드온300용사'임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