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가는 경기연회’를 주제로 감리회 제27회 경기연회가 경기도 용인의 목양교회(김완중 목사)에서 재적 2180명중 2132명의 등록으로 개회됐다.

경기연회에는 28개지방, 799개교회(전년대비 +6), 1,277명의 교역자(+32) 131,675명의 성도(-8,150)가 있다. 재정수입은 1,414억원(-49억원)이었다.

홍성국 감독은 ‘감독의 말씀’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함께 가고 목회자와 평신도가, 교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가고자 했다”고 자평하고 “이번 연회가 축제와 격려, 위로와 희망, 성도의 교제와 비전의 자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경기연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더불어비전교회 세우기(더비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연회내의 비전교회를 대상으로 실사를 통한 심사를 거쳐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10개 선정하여 이날 연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가장 뛰어난 주음성교회(용인서지방)가 스타렉스 차량을 지원받았고 나머지 평택서지방 화정교회(유해석), 평택북지방 제자교회(김용수), 평택남지방 세연교회(신철), 화성동지방 더행복한교회(이덕호), 안산남지방 주양교회(엄윤섭), 군포지방 선한목자교회(조성철), 평촌지방 이룸교회(황영재), 안산서지방 금메달교회(최태진), 안산지방 목양교회(이은혜) 등 9개 교회는 선교비 100만원씩을 전달받았다.

홍성국 감독은 ‘더비세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40여 비전교회들과 멘토교회들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도전을 주고 받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목회하는 비전교회 목회자들에게서 우리의 미래와 희망을 보았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연회는 지난해 별세한 5대감독을 지낸 박만용 목사를 비롯해 이재근 홍철표 박연준 김진섭 목사를 기리는 추모예식을 거행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어 한정호 이정찬 강석후 목사(이상 정년은퇴), 서옥자 차상철 정판수 이상우 류인덕 차기섭 장종수 목사(이상 자원은퇴), 김중래 목사(공상은퇴)를 위해 은퇴찬하예식을 전 연회원들의 축하속에 거행했다.

강명순 목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최근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자녀살해가 관할지역인 경기도에서 유독 잇따르고 있는 점을 실례를 들어가며 상기시키며 빈곤아동과 그 가족들에 대한 연회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본부 은급재단 실무자로서 기금사고로 인해 면직된바 있던 김영주 목사가 이번 연회에서  복권됐다. 경기연회 자격심사위원회가 상정한 김영주 목사의 복권신청에 대해 경기연회원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기사작성중>

▲ 성찬식

▲ 개회

▲ 총무보고 : 이무호 목사     ▲ 특별회원(은퇴목회자) 소개     ▲ 연회장소를 내어준 목양교회 김완중 목사의 인사

▲ 별세목회자 추도예배에 유가족이 참석했다.     ▲ 별세목회자 추도예배에서 설교하는 정판수 목사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인사하고 있다.

은급재단 실무자가 개정된 은급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더불어비전교회 세우기(더비세)’ 프로젝트에서 지원한 선교차량

▲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일사각오>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지영씨가 관람객수가 30만명을 넘어가면 일반인들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며 연회원들의 영화관람을 독려했다.     ▲ 감리교사이판 신학대학 교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홍성국 감독     ▲ 연회평신도단체장 인사

▲ 강명순 목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연회내 빈곤과 학대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 성역 30주년     ▲ 은퇴찬하예배후단체사진     ▲ 목사안수자단체사진     ▲ 목양교회감사패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