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이사회 및 총회후 단체사진.(뒷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상동교회 담임 서철목사, 배화여대 교목실장 전병식 목사, 중곡교회 담임 권종호 목사,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이사장 임석구 목사, 신애교회 원로 박이섭 목사, 중앙입양원 신언항 원장)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사후 각막과 뇌사시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업과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을 비롯하여 소아암환아의 치료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26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 취임과 2016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의 안건 등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석구 이사장을 비롯하여 법인 등기이사 7인의 이사직 연임과 국민일보 이승한 종교국장, 기독교타임즈 장현국 편집국장 등 이사 3인의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이사 취임이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시각장애인의 각막이식 및 수술비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미국과 아시아 지역 등 해외에 지부를 개설하여 생명나눔운동을 해외 한인사회로 확대하여 전개해 나갈 것을 의결하였다.

새로 취임하는 신임 이사로는 전 보건복지부 차관과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을 지낸 신언항 원장(중앙입양원)과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총무인 김낙환 목사 그리고 시카고 남부교회(UMC)를 담임하고 서울 신애교회 원로인 박이섭 목사가 2016년 4월부터 2019년까지 3년 임기의 법인 등기이사로 선임되었다.

한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이사장 임석구 목사는 " 한국생명나눔운동본부라는 이름으로 2001년 12월에 창립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2007년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으면서 단체명이 '생명을나누는사람들'로 바뀌었지만 15년간 지속적으로 감리교단과 교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장기기증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올해를 원년으로 미국과 아시아 지역 등 해외에 지부를 개설하여 생명나눔운동을 세계 한인사회로 더욱 확산시켜 다음세대에 생명나눔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나가길 희망하고 목표로 삼고있다"고 말하였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사무국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목사010-3899-0126

▲ 법인 이사회 및 총회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