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의 정책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장기기증운동이 전국적으로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 조천교회에서 처음으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초청하여 주일오후 찬양예시간을 통해 4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가운데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설교와 장기기증서약을 위한 설명과 안내를 통해 조천교회 성도 24명이 고귀한 생명나눔을 위해 장기기증서약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 5일(목) 제주제일교회에서 개최된 삼남연회소속 제주지방 11월 교역자회의가 황동현감리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예배는 제주제일교회 장한경목사의 설교와 최신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된 1부예배 순서와 2부 회의 순서에서는 제주지방 소속의 각부 사업보고 및 사회평신도부 총무 배덕수(조천교회)장로의 사업보고 순서가 있었다.

 

2부 회의 마지막순서로 제주지방 황동현 감리사로부터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가 소개되었으며, 지난 1일 주일오후 제주지방 사회평신도부총무 배덕수장로의 주선으로 조천교회(담임 고근섭 목사) 주일오후 예배에서 전개된 장기기증서약식과 웨슬리 사회성화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의 생명나눔 정책사업에 대한 안내와 장기기증서약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한편, 감리교회 제주선교 65주년을 맞아 제주지방을 넘어 제주지역의 감리교회 선교차원으로 생명나눔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인 배덕수장로는 "예수님의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출석하고있는 조천교회의 장기기증서약식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지방 사회평신도부의 중점사업으로 생명나눔 운동을 확산시켜 나감으로 제주지역내 장기이식의 수요를 담당함으로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통한 지역선교의 우호적인 선교기반을 확대함으로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큰 획을 긋게되리라 믿는다"고 말하였다.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 감리교단 차원의 공식적인 첫번째 장기기증 서약행사에 동참한 조천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제주지방 소속 목회자와 41개 감리교회를 통해 제주지역에서 생명나눔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문의:(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목사010-3899-0126

▲ 장기기증서약서를 작성하고 있는 조천교회 성도의 모습.     ▲ 조천교회 오후 찬양예배 설교순서후 장기기증서약식을 진행하고 있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 제주제일교회에서 개최된 제주지방 11월 교역자회의를 진행하는 황동현(중문한사랑교회) 감리사.     ▲ 제주지방 교역자회의에서 사회평신도부 사업보고를 진행하고 있는 사회평신도부 총무 배덕수(조천교회)장로.     ▲ 제주지방 교역자회의에 참석하여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 생명나눔 정책사업 및 장기기증서약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