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감리교 사모합창단 찬양제가 15일 오후 대전중앙교회(안승철 감독)에서 개최됐다.

전국감리교사모합창단이 주최하고 서울연회, 중부연회 등 감리회 11개연회의 사모합창단이 참여한 이번 합창제는 수년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광복70주년과 감리회선교 131주년을 기념하여 ‘통일과 화합’을 주제로 올해 부활했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목회자의 내조자로서 자녀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가정의 주부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모합창단 단원으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열심히 봉사하시는 사모님들에게 깊은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박수를 보낸다”고 찬양제에 참여한 사모들을 격려했다.

전국감리교 사모합창단 단장 허정원 사모도 “이 찬양제를 준비하면서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교회가 되기를, 새로운 감리교회가 되기를, 전국 감리교 사모합창단 찬양제를 위하여 그리고 개인의 기도제목이 응답되기를 기도해 왔다”며 “오늘 찬양제가 이런 기도가 응답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 효성중앙교회(정연수 목사)에서 사진을 제공했습니다. 합창중인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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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효성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