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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위스전 심판은 우리 교계에도 있다.정치적 심판은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것
황규학  |  hpastor@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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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6월 24일 (토) 00:00:00 [조회수 :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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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월드컵 G조 조별 예선 마지막경기에 한층 기대를 모았던 한-스 전이 0:2로 패배함으로 16강 진입이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스위스에 비기는 것도 있을 수 없었고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다. 토고가 프랑스를 이길 확률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번에 스위스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팀인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들 뒤에는 FIFA회장이 있었고 심판은 그의 눈치보기 일색이었다.

   
스위스는 이번에 토고와 프랑스, 한국팀과 상대하면서 핸들링 반칙, 페널티킥 에리어에서 반칙을 범했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그들은 두다리를 가진 것이 아니라 네다리를 가졌던 것이다. 11명이 뛴 것이 아니라 14명이 뛴 것이다. 손이라면 마라도너의 얘기대로 신의 손이었던 것이다. 발이라면 신의 발이었던 것이다. 신의 손과 발은 심판의 눈을 속이거나 심판에게 보일지라도 덮여지는 것이다. 그런 스위스를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오프사이드이지만 심판에게는 온사이드인 것이다.

특히 후반에 한국이 강한 것을 안 심판은 미리 기세를 꺽어 놓아야 했다. 반칙도 스위스가 범해도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파울을 주었다. 차두리도 해설에서 4년 동안의 땀방울을 심판의 휘슬하나로 잃어버리게 되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수천만의 국민이 그 휘슬하나에 낙담을 하고 마는 것이다. 힘없는 약소국은 늘 불공평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는 순수한 스포츠에 정치가 들어간 것이다. Political Soccer인 것이다. 어떤 경기에서든지 간에 상대팀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정치가 들어가면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 교계 재판국의 실태에 간혹 정치가 들어가 재판을 굴곡시킬 때가 종종 있는 것이다. 작년 총회의 광성교회 재판이나 최근 서울동노회의 재판, 대구 순복음교회의 재판은 명백한 오심이다. 이런 오심으로 인해 수천명의 성도들이 길을 잃고 방황해야 하며, 기독교의 질서가 어지럽혀 지고, 당사자들이 갖는 뼈아픈 심정은 말로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정치적 재판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재판국장이 피고소인을 방문하고, 변호인이 수천만원의 금품을 요구한다. 처음에는 1억을 요구했다고 한다. 교계재판과 변론은 상식이하의 것이 많다. 재판국원들이 법리에 밝지 못하다 보니 인맥과 학맥, 금품으로 인해 정치성이 침투하면서 왜곡된 재판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다. 그들이 우리 교계의 물을 흐려놓는 것이다.

심판이 정치적 판단을 하게되면 약자나 상식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약자는 어디에서나 늘 희생당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이번 월드컵 심판도 대부분이 유럽사람, 남미사람으로 되어있다. 아시아나 아프리카에 대해 후할 리가 없는 것이다. 아시아나 아프리카는 11명대 14명, 그리고 신의 손과 싸워야 한다.

마포의 S교회(합동)의 어떤 목회자는 문제가 되어 당회에서 사표를 종료하자, 노회에 사표를 내러 갔다가 사표는 안내고 도리어 장로들을 고소했다는 것이다. 명백한 범죄요건 없이도 기소하는 노회도 문제인 것이다. 광성교회건과 상봉교회건에서 보듯이 재판에 오심이 있는 한, 교계는 개혁되지 않는다. 인맥과 학맥, 물맥에 치우쳐있는 이상, 정치적 재판을 면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비리와 부패와 싸우는것이 아니라 재판국원들의 정치성과 싸워야 하는 것이다. 신의 입과 싸워야 한다.

우리는 한국과 스위스전을 보면서 심판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게 된다. 우리의 아픔을 통해서 더 이상 약자들에게도 같은 오심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치리회 재판관들이 눈치보기, 선심성 판정이라든가, 약자 죽이기와 강자 살리기 등과 같은 정치적 판정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정치적 재판을 방지하기 위해서 재판은 공개되어야 한다.

재판 판시 내용은 매년 책자로서 나와야 한다. 그래서 재판의 오판을 지적하고 보다 투명하고 공평한 재판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신의 말, 신의 선언, 정치적 재판 같은 비상식적인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스위스전의 심판으로 인한 뼈아픈 아픔이 더 이상 교계재판의 오심으로 인해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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