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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 항소심 재판에서 대부분의 사건 진상, 허상 드러나...동대문교회 서기종목사 **재판, 3시간여에 걸친 송○○목사의 증인심문에서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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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7월 06일 (수) 00:00:00
최종편집 : 2019년 04월 09일 (화) 22:39:38 [조회수 : 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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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법원 청사
 

오늘 7월 6일(수) 오후 2시 서초동 서울형사지법 424호 법정에서 동대문교회 서기종목사의 **재판이 열렸다. 지난 번 비공개 증언에 이어 오늘도 피고인 측의 증인으로 나선 동대문교회 송○○부목사는 3시간 여에 걸쳐 주로 피고인측 변호사가 장문의 질문을 하는 가운데, 증인으로 성실히 답변을 하였다..

그러나 송○○목사의 대체로 길고 상세한 증언들을 통해, 오히려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의 진상과 정황들이 속속들이 밝혀졌으며, 무엇보다도 사건의 핵심에서 서기종목사의 무죄증명을 위해 부목사로서 송○○목사가 매우 조직적이고도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는 사실을 스스로 입증하였다.

끝내 "동대문교회 서기종목사는 공모자들에 의해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조작되었고 모종의 음모가 있었다'는 일관된 송○○ 증인의 증언에 오히려 당당판사들과 검사와 윤전도사 측 변호사들은 "그럼 공모자가 누구냐?" "이메일 조작 공방" " 상담 메일의 진실 공방" "18차례의 **혐의에 대한 확실한 알리바이가 하나도 없음" 등에 관한 세밀하고도 칼날같은 반대 질문들을 통해 송목사 증언의 헛점을 거의 다 드러나게 했으며 오히려 필자조차도 이번 재판의 증언과 답변 과정을 통해 동대문교회 사건의 진상과 허상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송목사는 특히 이날 증언에서도 여러차례 목요기도회를 언급하면서 '동대문교회가 감신출신 목사를 받아들이지 않아" "목요기도회원들이 동대문교회 담임을 차지하려고" 서기종목사에 택클을 걸며 고소인을 돕고 있다고도 했으며 "이필완목사"를 언급하다가 이목사가 방청석에 있는 것을 뒤미처 알고 증언을 잠시 중단하기도 하였다.

필자가 요약한 오늘 증언의 내용은 무려 a4용지 10여매 분량이다. 우리는 당당하므로 전체내용을 다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명예훼손의 시비에 다시 말려들거나,  기사내용을 빌미로 재판기일을 또다시 늘어나게 하는 등의 불필요한 영향을 끼칠까 우려하여 전문공개는 뒤로 미룬다. 오늘 재판을 마친 후 법정복도에서 동대문교회 교인들이 필자를 둘러 싼 가운데 억센 공방을 하던 중,  송목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라고 필자에게 응수하였다. "따로 할 말이 있으나 조용한 자리에서 하겠다면서..."... 필자는 속히 그러라고 하였다.

 다음 재판은 8월 19일 오전11시.

 

 필자 이필완목사 등, 2인 목사는 동대문교회 21장로가 2년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건에 대하여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현재 대법원에 상고 계류 중인 데, 최근 대법원에서 상고이유추가서 사본을 보내왔다. 비방을 목적하여 행한 행위이므로 공익성이 없으며 법리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등등...  새삼 우리는 비방의 의사가 없었다는 사실을 다시 답변해야하나?

뒤이어 비슷한 내용으로 동대문교회 14장로가 3목사를 다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형사 고소 건은 이미 1차 재판을 마치고 대법원에 계류 중인 건과의 유사성으로 인한 검토를 위해, 다음 재판 기일이 아직 잡혀 있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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