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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곡을 하면 창자를 끊으며 아프게 울어라계간 <샘> 40호(2015. 4)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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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4월 23일 (목) 22:07:31
최종편집 : 2015년 04월 24일 (금) 10:50:52 [조회수 : 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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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곡을 하면 창자를 끊으며 아프게 울어라
계간 <샘> 40호(2015. 4) 발간

 

신께서 춤을 추신다
신의 장엄한 놀이가 시작되었다
해를 띄우고 달을 매달아 무대를 장식하신다

오늘을 살아라
오늘은 날이면 날마다 오는 날이로되
늘상 같은 날이 아니니
행위에 절여진 몸의 근육을 풀고
마음의 의도가 토해내는 억지를 닦아내고
신의 춤판에 ‘나’를 정중히 모셔들여 오늘을 빛나게 하여라

......

시장에서 피리를 불면 목청이 터지도록 노래를 질러라
동네에서 곡을 하면 창자를 끊으며 아프게 울어라

......

- <샘> 40호, 김철원 목사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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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40호 목차

샘이 샘에게  “봄이 오면 뭐할라꼬?”_ 최규환
아우르는 글  수상한 몸부림의 교회와 공동체_ 이찬석

흐르는 샘: 수상한 교회
  세월호 이후의 교회를 생각한다_ 김영철
  성령과 함께 춤을_ 김화영
  페북 만행(萬行)_ 손원영
  평신도의 모험: 새길교회 이야기_ 정경일
  수상(粹上)한 교회: 새날교회_ 유드보라

기도의 혁명9  “환영기도”의 쓸모_ 이민재
종교와 과학3  인간과 기계의 공생시대, 혼종적 존재들의 출현과 주체성_ 박일준

샘이 만난 사람
  심미적 영성의 기독교를 향해 - 박영배 목사와 김효숙 예술가 부부_ 성백걸
 
샘이 만난 공동체

  쉼과 지혜 나누는 커다란 나무그늘 -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_ 정애성

샘이 만난 책
  아픔의 신학: 《묻는다, 이것이 공동체인가》_ 박숭인
  괄호 속 인생과 자기역사: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_ 이영남

고진하의 시 한모금  첫 불
아름다움을 찾아서  아름다운 두 거인_ 임동숙
기독교와 예술  영원한 자산_ 김광옥

한 생명 이슈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핵 없는 세상을 염원하며_ 양재성
  원전 대신 햇빛,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
   - 독일 오스트리아 에너지자립마을 탐방_ 양선희
  다리를 건너는 법 - 형제복지원 사건에 묻다_ 서중원

샘가에서
  나도 춤추며 놀다 가리라_ 김철원
  노후 백 배 즐기기_ 안무길
  난로와 화목보일러_ 강승욱
  시간의 감옥_ 김주영

샘의 스케치
  ‘그리움’을 가르쳐준 사람, 희동형님 - 봄길 채희동 목사 10주기 추모모임_ 홍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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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있는 자리는 1999년 <샘>을 창간한 고 채희동 목사의 외침이 여전히 살아움직이는 지금여기다. 봄길 채희동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이 글집은 하느님과 사람과 자연이 숨 쉬는 샘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그 샘을 더럽히고 막아서는 쓰레기더미들을 하나씩 걷어내고, 오염된 물을 흘려보내는 물줄기를 막아내고자 합니다.”

2015년 봄. 한 모금 시원한 생수를 들이키듯, 아픔과 아픔의 연대가 서로를 보듬으며 변혁을 꿈꾸듯, 4월의 어찌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의 한가운데서 <샘>을 만나게 되시길... 그리하여 아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게 되기를... 이 소박하고 작은 책이 은은하게 우리들 가슴을 뎁혀주기를...

“이번 <샘> 40호는 수상한 교회/공동체를 특집으로 다룬다. 시대적 위기에 대한 질문과 비판은 넘쳐나지만,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공동체적 몸부림이 묻어있는 대안을 만나보기가 어렵기만 하다. 이번 호에 수상한 글들을 주신 분들은 추상적인 대안을 내놓기보다는 한국사회와 교회를 끌어안고 온 몸으로 씨름한 몸짓들을 토해내고 있다.” (이찬석 편집주간, 아우르는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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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사람 자연이 숨쉬는 <샘>은 고 봄길 채희동 목사가 창간한 잡지로 그를 기억하고 그의 신앙과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벗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매체입니다. 편집위원들과 필자들과 독자들이 모두 하나되어 한 호 한 호 만들어가는 소박하고 가난한 책입니다. 이 책을 구독신청해 주십시오.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발행인: 최규환  편집주간: 이찬석


계간 <샘> 1년 구독료 2만원(1권 5천원)
신청 및 후원문의  truso@hanmai.net  010-3240-7538(고은경)
구독료 및 후원계좌  농협 312-0125-2531-11 (예금주 최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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