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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베다니교회에서 개회된 제26회 서울남연회에서도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라는 기도회를 가졌다.
김연규 서울남연회 감독은 “물질만능과 생명경시 풍조가 참사를 불러왔다”면서 “참사의 진상이 규명되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로 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김연규 감독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서울남연회는 내일(17일)까지 공천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각 단체와 위원회 보고를 받고 심의하며, 성만찬, 은퇴찬하예배와 별세목회자 추모예배, 목사안수식 등의 예식, 각종 표창, 결의, 심사, 인준, 인사, 공연 등을 펼친다.
서울남연회는 2014년 기준, 18개지방에 440개 교회, 1,075명의 교역자들과 217,146명의 성도가 있다. 교회수와 교역자는 각각 5개교회와 42명이 증가했지만 성도는 2,658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총 수입은 1,345억여원으로서 전해에 비해 131여억원이 감소됐다.
김연규 감독은 ‘감독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함께 연회로 모여서 기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활르 이루기 위해서 새출발하게 되었다”면서 “섬김과 협력으로 소통이 되고 연린 행정으로 이끌것이며, 경쟁력 있는 목회자가 되는 정책을 펼 것이고, 미자립교회와 은급문제 등의 신앙복지를 준비하는 감독이 되겠다”고 했다.
35회 서울남연회에서 은퇴한 목사는 고수철 김종수 문충웅 황우철 전신현 편추자 권혁상 목사(이상 정년), 황인상 전찬영 류자형 김영민 남상걸 목사(이상 자원), 유만수 목사(공상) 등 13명이다. 서울남연회에선 지난해 별세한 이가 없어 추모예배를 드리지 않았다.
서울남연회에서 준회원에 허입하는 서리 전도사는 50명이고 준회원 과정을 마친 42명이 목사안수를 받는다. 이중 명이 36정회원에 허입한다.
<기사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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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회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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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남연회 장로찬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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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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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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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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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기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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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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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방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품행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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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방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품행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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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지방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품행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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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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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역30주년 근속교역자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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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역30주년 근속교역자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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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개척설립교회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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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척설립교회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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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상- 임옥주 권사(광림교회 98명), 임근영 권사(한양교회 82명), 최용자 권사(예광교회 60명), 정경순 권사(개포교회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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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 평신도 - 전민옥 집사(신풍교회, 24년간 의식불명 모친 간병중), 김태희 권사(임마누엘교회, 2억5천만원 군인교회 봉헌) |
인준 및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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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감리회의 감독인 임근화 선교사가 인사하고 있다. 네팔감리교회는 1991년 한국감리회의 지원을 받은 선교사에 의해 시작돼 현재 교회 264개, 교인 2만5000명으로 성장했다. 신학교에서 123명의 목회자를 배출했을 뿐 아니라 네팔감리교회센터, 네팔감리교영성원, 네팔감리교신학교, 6개 학교, 대학, 성경대학, 종합대학 및 한국 정부에서 세워 준 병원까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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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목단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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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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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선교사들과 김연규 감독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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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 전용재 감독회장 "오는 10월의 입법에 개혁을 이루는데 목숨을 걸겠다. 후대에 물려줄 유산을 위해 모두 손을 잡아야 겠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성도와 교회로 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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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부 각국 총부, 원장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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