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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제35회 마포지방회가 지난 15일 오후 성광교회에서 지방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마포지방회는 개회예배 및 성찬식을 시작으로 제1차 회의와 분과위원회, 은퇴찬하예배, 표창, 자격심사위원회 보고, 신천 및 연급장로 품행통과, 연회평신도대표 선출, 기타 사무처리에 이어 폐회예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원철 감리사는 "올해는 아펜젤러 스크랜튼 선교 130주년과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금년에 우리 마포지방의 모든 교회와 지방회원들은 서울연회를 주도해 나가고 나아가서 한국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들이 되자"고 독려했다.
이번 마포지방회에서 유부귀(서강), 전명옥(서강), 류지숙(공덕), 원용선(마포중앙), 이지숙(서교), 이종웅(가나안), 김형곤(한강중앙), 조영규(산마루) 장로가 은퇴했다.
지방의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한 이들에 대한 표창식이 있었다. 김영민 집사(한서)외 5명이 성경을 필사하여 표창을, 차은선(신촌), 정현숙(서교) 집사가 전도상을, 최진한 권사(신촌, 30독) 등이 성경다독상 각각 수상했다.
마포지방에는 36개의 교회가 속해 있으며 정회원 54명 외 준회원과 서리전도사, 국외선교사와 원로 목사등 90명의 교역자와 180여 장로가 시무하고 있다. 마포지방 교인총수는 1만1천여명에 지난해 총결산 133여억원을 보고했다.
감사인 임희권 장로는 지난해 사건 사고와 경제적 어려움이 각 교회별로 매우 어려움을 겪었으면서도 지방재정이 줄지 않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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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예배 설교 : 방원철 감리사(성광교회) |
서울연회에는 13개의 지방이 속해 있다. 지방회에서 장로의 심사 및 안수를 실시하고 연회에 허입하려는 준회원의 자격을 심사한다. 지방회에서 연회에 참석할 평신도 대표를 목회자수와 동수로 선출하고 평시에는 실행부위원회를 두어 지방의 주요 안건을 의논한다.
감리회에는 당회, 구역회, 지방회, 연회, 총회 등 5개 의회제도를 두고 있으며 지방회는 매년 1~2월에 열린다. 감리사가 의장이 되며 해당 지방에 속한 연회 회원인 교역자와 교회에 파송받은 장로, 서리담임자와 수련목 및 선교사 후보, 그리고 각 교회(구역)의 권사대표, 각 부서대표가 회원이 된다. 이러한 지방이 모여 연회를 구성하고 감독이 관할한다. 그리고 연회가 모여 최고기관인 총회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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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예배 사회 : 이인선 목사(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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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만찬 예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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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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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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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도 : 김석순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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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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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부서기 선출 : 노명진 목사/윤보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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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로 목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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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국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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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부 총무 보고 및 임원 인사 - 좌로부터 서기(노명진 목사), 사평부 총무(임명희 장로), 회계(임재웅 목사), 선교부 총무(최재선 목사), 교육부 총무(유요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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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연합회장 인준, 차재광 집사(청장년연합회), 이성진 장로(교회학교연합회), 황종석 장로(남선교회연합회), 김순애 장로(여선교회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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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광교회가 제공한 식사를 나누고 있는 새누리교회 지방회원. 새누리교회(황용태 목사)는 지난 한해 동안 마을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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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찬하예배(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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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하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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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지방의 젊은 목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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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필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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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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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다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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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급필한 장로안수 및 신천장로 직첩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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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로 안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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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로안수를 받은 신천장로의 출석교회 성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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