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로목사들의 성추행이 줄을 잇고 있다. 인천동노회 소속 D교회 C목사도 밤늦게 여성신도와 성담을 하다가 노회에 고소를 당해, 현재 설교까지 하지 못하고 있으며 성도들은 지지파 반대파로 갈려 교회가 시끄러운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총회장 출신인 영등포 노회 D교회 Y목사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사표를 내었는데 설교를 시키느니 안시키느니 때문에 교회가 시끌벅적 하다.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 교인들은 성추행 목사에도 많은 지지를 보내

한국교회에서 재미있는 사실은 성추행 및 성범죄를 한 목사를 지지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H교회 K 목사 역시 성삼당을 하다가 노회에 기소되어도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 역시 성범죄를 많이 하여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김홍도 목사 역시 성적인 범죄가 인정되어도 그를 지지하는 성도들이 10만이 넘는다. 평광교회(예장통합)사건은 목사의 성적 범죄가 사회법정으로부터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가 무혐의 처분을 하다가 벌컥 뒤집힌 적이 있다. J제일교회도 마찬가지이다. M목사의 성적 범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때 많은 성도들이 지지했다.

상회(노회, 감리회)가 목회자의 성적 범죄에 대해 관대해

물론 성직자로서 성적 범죄를 한 목회자는 사퇴를 해야 당연지사이지만 대부분이 사퇴를 안하고 뻔번하게 목회를 계속하거나 컴백을 시도하고 있다. 그런 이유는 상회가 목회자의 성적 범죄에 대해서 관대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알려지는 것은 대교회 목회자들이다 보니 인맥 관계나 노회 상회비등을 고려할 때, 면직이나 징계처분을 해서 노회에 유리할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면죄부를 주는 게 오늘날 치리회의 현실이다. 가재는 게 편인 것이다. 그래서 일부는 노회가 목회자의 노조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노회의 등을 엎고 목회자는 살아남는 것이다.

성적 범죄를 행한 목사를 단에 세우는 것은 죄를 범하는 것

두 번째는 목회자가 성적 범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는 것은 그를 사랑과 은혜라는 미명하에 지지하는 다수의 맹목적인 성도들이 있기 때문이다. 즉 성도들의 의식이 문제인 것이다. D교회 Y목사도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고 사표를 냈는데 일부 지지자들은 그의 컴백을 시도하고 있다. 타협한대로 설교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회 역시 성추행 목사를 설교단에 세우게끔 하는 것은 죄를 범하는 것이다.

성적 범죄자 목사들의 결국은 세습 아니면, 변칙세습, 정년 연장 , 교단 탈퇴

김홍도 목사는 성적인 범죄, 횡령죄가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위한 세습까지 시도하고 있다. 결국 성적인 범죄를 한 목사의 결국은 횡령, 세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래도 성도들은 이를 지지하고 있다. 순복음교회 역시 마찬가지 이다. 조용기 목사 역시 성적인 범죄에서 자유롭지 않다. 결국은 정년 연장이다. 은퇴시한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98% 이상 정년 연장을 찬성하고 있다. 곽선희 목사를 보자. 성적인 범죄를 범한 목사의 결국은 변칙부자세습이다. D 목사는 교회당을 철조망으로 쳐놓고 반대파들은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고 결국 교단탈퇴이다.

무엇이 진실인지, 신앙인지 성도들이 분별을 못하는 것이다. 교인들의 70%가 나이든 여성이다 보니 이성적 분별력이 약한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성적 범죄를 저질렀어도 은혜와 사랑으로 적당히 덮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그들은 사랑이라는 달콤한 말로 신앙과 양심을 속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성적인 범죄자를 통해서 예언과 계시의 말씀을 역사하지 않는 것이다.

성추행 목사가 단위에 서기 위해서는 다윗에 버금가는 참회기도가 있어야 해

다윗처럼 철두철미한 회개가 담보되었을 때 새로운 계시로서 역사하는 것이다. 구약을 보더라도 성적인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하루에도 23,000명씩 광야에서 죽었다. 성경은 악은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고 쓰여있다.

시대가 악하다 보니 성적인 범죄를 지은 사람들이 버젓이 감언이설로 설교를 잘하고 있다. 목회자는 설교를 통해서 감동을 주는 연기를 하고, 성도들 역시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설교에 많은 감동을 받는 것처럼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계시가 임하지 않는 목회자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성적인 범죄를 범한 목회자 역시 다윗처럼 참회 기도가 있은 후 거룩한 강단에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적 범죄를 저지른 목사가 서야 할 곳은 강단이 아니라 골방

성적인 범죄를 범한 목회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강단에 설 것이 아니라 아무도 없는 않은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참회기도를 해야 한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성결한 사람들에게 계시를 주시고 예언을 대언하는 것이다. 구약의 예언자들이나 사도들은 모두 신령하고 거룩하며 참회하는 사람들이었다.

노회도 교인들도 인간적인 정에 이끌리지 말아야

이제 한국의 치리회(노회, 총회, 감리회)도, 교인들도 변해야 한다. 그러한 목회자들은 강단에 세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돌아가신 박윤선 목사는 강단이 설교 연습장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할 정도로 그만큼 신성시 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강단이 성범죄자들의 용처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 불경죄를 범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적어도 거룩하고 성결하며 늘 참회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는 인정이나 은혜, 정서, 목회자의 예우로 인해 거룩성이 상실된 자격 없는 목회자들이 강단에 설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어차피 그들을 통해서 성령이 역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친 사람들에게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롬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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