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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70년을 극복하자! 감리교 에큐메니컬 신년하례회 개최신년결단예배, 친교와 나눔, 시국강연회 순서로 열려
방현섭  |  racer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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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1월 19일 (월) 17:21:06
최종편집 : 2015년 01월 21일 (수) 22:22:41 [조회수 : 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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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감리교 에큐메니컬 신년하례회’가 1월 19일(월) 오후 2시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과 3층 소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감리교시국대책위원회가 주관하여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여성연합회, 예수살기, 고난함께 등의 실무자,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신년결단예배, 2부 친교와 나눔, 3부 시국강연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 신년결단예배는 최옥희 목사의 사회, 감리교청년연합회 안주영 간사,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김주연 목사, 고난함께 황인근 목사의 성경봉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의 설교, 원용철 목사의 성찬집례, 조화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 성경봉독 안주영 간사
   
▲ 성경봉독 김주연 목사
   
▲ 성경봉독 황인근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의 설교

김영주 목사는 설교에서 분단 70년이 되는 해에 분단극복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 목사는 “오늘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한국기독교는 교회부흥, 병원설립, 학교설립, 경제개발의 틀을 놓으며 한국사회에서 큰 역할을 했다. 선교 130여년을 맞이하는 이 때에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워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분단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 일상화된 분단이 한반도의 발전을 가로 막고 있다. 분단의식이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니 우리 사회는 전쟁사회, 흑백논리,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풍조가 만연돼 있다. 그러다 보니 비정상적인 사고가 강요된다.

통독 후 한독 교회 간 연합 예배를 드린 자리에서 설교자가 ‘독일은 통일을 미리부터 준비한다고 했지만 막상 통일이 되고 보니 많은 것이 미흡했다. 한국은 이런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앞정서야 한다’고 설교했다. 한국교회에 주어진 마지막 과제는 우리 민족의 분단극복, 통일이다. 분단의식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앞장 서야 한다. 특히 한국 감리교회 에큐메니컬 지도자들이 이 사명을 잘 감당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설교했다.

   
▲ 예배 모습
   
▲ 조화순 목사의 축도
   
▲ 원용철 목사의 집례로 성만찬 거행
   
▲ 성만찬 모습
   
▲ 성만찬 모습

조화순 목사는 “이 시대에 예수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질문을 매일 한다. 수많은 문제가 쌓인 이때 우리들이 어떻게 멋지게 당신과 살아갈 수 있을까 기도하지만 그 기도는 항상 힘들다. 뭐라고 축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이 땅에 오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으로 성령이 인도하심이, 이 시간에도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고 있는 아들 딸 위에 함께 하시기를 축원한다”고 축도했다.

   
▲ 2부 친교와 나눔, 진광수 목사의 사회
   
▲ 친교와 나눔
   
▲ 신년 인사

2부 친교와 나눔에서는 고난함께 진광수 목사가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단체들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 장경욱 변호사의 시국강연

3부 시국강연회는 최근 서울시 공무원간첩 사건의 피의자 유우성씨의 변호를 맡았던 장경욱 변호사가 분단으로 인해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반인권적인 상황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장 변호사는 탈북자들이 간첩으로 조작되는 사건을 통해 한국사회를 사회적 병리현상에 빠뜨리는 분단병을 고발하면서 이성을 파괴하고 정당한 권리에 대한 침해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단상황을 극복하는데 종교계가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였다.

강의내용 음성파일 첨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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