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디너콘서트-"사랑, 그리스도 영접하는 성탄절>

     -"국가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증거합시다"-

우리는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초대장

2014년 12월 19일(금) 8-11pm, 크리스마스 레거시(Christmas Legacy), "웨슬리 러거시(Wesley Legacy, 웨슬리교회)에서 디너콘서트가 오후 8-11시까지 3시간 동안 열렸다.
 

▲ 식탁 50개, 500명의 성탄만찬으로 시작-9가지 요리 마음도 가벼운 즐거움

크리스마스 1주일 전 "교회"의자를 다 걷어내고, 10명이 앉는 식탁 테이블 50개를 놓았다. 즐거운 만남이 있는 만찬이 오후8시에 시작되었다. 9가지의 중국요리가 코스로 나와 보기좋고 맛있는 식탁을 빈부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웃음과 즐거운 대화, 기쁨가운데 나눴다.

 

▲ 좌로부터-노목사, 릭키호 목사 부부, 초대싱어 시뷔타, 단지매 부목사(여)

중앙 1번 식탁 테이블에는 릭키호 목사 부부, 단지매 부목사(여)와 초대 인사들이 자리했다. 이 성탄만찬에 500명이 참석했고, 한 달 전부터 참가비 Rm50(1만 7천원 정도)에 참가신청을 받았다. "웨슬리 교회"(Wesley Legacy)는 1개월 전부터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치 않은 이웃, 친지를 초대하여 "디너 콘서트"(Dinner Concert)에 참여토록 독려해 왔다. "성탄디너" 만찬은 8시부터 9:30까지 1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 초대싱어-"시뷔타"(Siuwita), 열창으로 참가자들의 환호받아

성탄만찬이 무르익어 갈 때, 초대가수(Guest Singer) "시뷔타"(Siuwita)의 공연이 있었다. 감리교회 목사 딸이기도 한 인기가수 "시뷔타"는 청중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평범한 일상 복장으로 거리감이 없게 한 초대싱어"시뷔타"는 성탄 찬양과 캐럴을 열창하였고, 참가자들도 함께 찬양하도록 유도하여, 마음을 연결시키는 기쁨을 체험케 했다. 마지막 곡으로 부른 "거룩한 밤"을 참가자들과 함께 찬양할 때 "거룩한 구원의 은혜"에 감동하여 눈가가 젖었다.

 

▲ 초대싱어, "시뷔타"(Siuwita)-목사 딸로 인기가수, "평범한 일상 복장"이 따듯이 다가와

밤 10시, 늦은 시간이지만, 11시까지 한 시간동안 싱가폴에서 초청한 "피터 챠 목사"(Rev, Peter Chaa)의 성탄전도 메세지가 있었다.

과학이 발달하고 수 많은 사람들, 친구, 이웃들 속에서도 인간의 고독함과 외로움, 삶과 마음을 나눌 관계를 갈망하나 "누가 당신을 영접해 주는가?".

"사랑, 사랑으로 당신, 우리가운데 오신 분을 영접하세요."

"크리스마스, 성탄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날"임을 증거하고, 인생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 심판이 있음"을 상기시키며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크리스마스를 증거하였다.
 

▲ 성탄 선물- 크리스마스 1주간 묵상 소책자 "사랑의 선물"과 무공해 비누 1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초청하고, 가슴 저리게 기도하여, 구원의 은혜와 사랑으로 연결 시켰다. 식탁 테이블 위에는 "성탄선물 메세지 소책자"와 "무공해 비누 1개",  "결신카드"가 준비되어 있었고, 성탄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는 복음 전도의 자리가 되었다.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Christmas Dinner Concert)가 축도로 마쳤을 때, 선물 가방이 하나씩 전해졌다. 선물가방 겉에는 "국가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증거합시다"(Witnessing for CHRIST in the Heart of Nation's Capital)와 "웨슬림 유산"(Wesley Legacy), 교회와 건물이 인쇄되어 있었다.  이 선물가방 안에는 "성탄메세지 CD"와 쪽 복음서, "요한복음",  성경의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Bad News and Good News)의 작은 전도지", 교회 안내서와  "우리의 사명"(Our Mission) 팜프렛이 들어 있었다.
 

흩어지는 발걸음도 가볍고, 교회 마당 곳곳에 설치된 반짝이는 성탄 트리가 마음을 달아 오르게 한다. 성탄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서로 헤어지는 인사와 악수, 허깅 속에 인간다운 삶을 회복시키고 연결 시켜 주었다. 열대의 밤 하늘에는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고, 마음에는 사랑의 별이 반짝이고 있는 "축복의 크리스마스"였다.

이슬람 금요예배가 있는 오늘(12.19. ) 말레이시아 모스크에서, "무슬림들은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마시오"를 외쳤다. "크리스마스가 무슬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날이 되고 있다"고 성토를 한다.   인테넷 뉴스와 언론들은 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헌법에도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 않은가?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실천생활하며, 전도 증거할 자유가 있다.

이슬람국에서 더욱 복음적인 크리스마스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다. 우리는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메리 크리스마스!", "축 성탄의 은혜와 사랑이 당신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