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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힘써야 한다(히4:11-13)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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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2월 13일 (토) 20:52:23
최종편집 : 2014년 12월 21일 (일) 03:25:25 [조회수 : 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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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 11-13절

신앙생활 힘써야 한다

 

가. 신앙생활 힘써야 한다.

11절,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 성도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도록 신앙생활에 힘써야 한다. 여기서 힘써야 할 이유는 1절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 여기서 ‘두려워할지니’(수동태, 디포넌트, 과거형 명령)는 경각심을 갖고 두려워할 것을 요구한다. 즉 우리가 두려워하되(디포넌트), 심판을 받아 지옥에 떨어질 것에 대한 강한 공포심 때문에 두려워해야 하며(수동태), 더욱이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 될 수 있다는 긴급성에서 두려워해야 한다(과거형). 전도 멘트에 “오늘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라고 묻는 것은 바로 이러한 두려움을 갖고 신앙생활에 임하라는 것이다.

* 본문에 ‘힘쓰라’는 과거형 명령이다. 이것은 오늘 끝장 낼 각오로 힘쓰라는 말이다. 현재형 명령에는 긴급성이 없다. 즉 오늘 못하면 내일 하고, 내일 못하면 모래하고, 금년에 못하면 내년에 한다는 식으로 여유를 부리게 된다.

 

나. 문제는 불순종이다.

11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 신앙생활에서 최대의 걸림돌은 불순종이다. 불순종(아페이데이아)은 ‘신뢰하다’에서 유래하였는데 ‘믿음 없음’을 뜻한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므로 그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불순종은 우리로 하여금 안식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믿음을 원하신다.

* 불순종은 에덴동산에서 시작되었다.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그의 명령에 불순종하였다. 그리고 결국은 저주를 받아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고통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되었다(창세기2-3장 참조).

*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생활 40년 동안 불순종의 본보기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고전 10:9-11).

 

다. 말씀으로 고침을 받으라.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역사하는 힘이 크다. 하나님의 말씀은 엔돌핀보다 수천 배나 강력한 다이돌핀(감동 호르몬)을 분출케 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이다. 이것은 우리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까지 쪼개어 죄의 병을 치료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의식세계 뿐 아니라 잠재의식의 세계까지 치료한다. 우리의 잠재의식(무의식)에는 아주 많은 영적 쓰레기들이 쌓여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의식세계와 더불어 잠재의식의 세계까지 치료해야 온전한 성도가 될 수 있다.

* 우리의 영혼을 치료하는 것은 말씀으로 영적 가지치기를 통해서 가능하다(요한복음 15장 포도나무 비유 참조). 불순종의 죄성까지 가지치기를 해야 신앙성장을 이룰 수 있다.

 

라. 말씀에 선 사람이 하나님의 결산을 통과한다.

13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계산할 것이 있다. 본문에 나오는 결산(로고스)이 바로 우리가 계산할 것을 뜻한다. 결산은 하나님의 헤아림(로고스)이며 거기서 우리의 모든 것이 드러난다. MRI를 통하여 몸의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듯이, CCTV를 통하여 은밀한 것까지 파악할 수 있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헤아리신다.

*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은 ‘드러난다’(분사, 완료, 수동). 우리의 모든 악한 것들은 철저하게(완료), 피할 수 없도록 충분히(분사), 하나님에 의해 드러난다(수동).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로고스)으로 고침을 받은 사람은 이러한 하나님의 헤아림과 결산을 통과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침을 받고 신앙생활에 힘쓰는 사람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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