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에서 16일(목)~17일(금) 2일간 재학생 4천5백 여명을 대상으로 사후 각막기증과 뇌사시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을 위한 장기기증설명회 및 서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4회째 이번 생명나눔 특별행사를 주관하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16일(목) 오후 3시부터 17일(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설교순서를 통해 '강도만난자의 이웃'이라는 제목으로 눅10장 선한사마리아인에 대한 성경말씀과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웃사랑의 실천을 강조하며 사후 장기기증희망등록서약에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계획한 배재대학교 이성덕 교목실장은 "채플순서에서 설교를 통해 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장기기증희망등록서약에 참여하였으며,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설립된 대학에서 당연히 참여해야할 일이라 생각되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장기기증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문의:(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010-389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