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도목사기념사업회 (회장 유승훈 목사)는 시무언(是無言)선교회 (회장 김길송 목사, 이규석 장로)와 함께 이용도 목사 81주년 추도예배와 이용도 목사 평전 출판 기념예배를 오는 10월2일 오전 11시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 홀에서 드린다.

이용도 목사는 1930년 초 서울 평양 원산 등 전국 각지의 교회에서 교파를 초월해 말씀과 기도, 사랑으로 성령의 불을 당긴 젊은 목회자였다. 그는 올바른 믿음이 무엇인지 큰 교훈을 남겨주고 예수님과 같은 33살의 나이에 하늘나라로 갔다. 시무언(是無言 : 말하지 않음은 옳다)은 이용도 목사의 호다.

설교를 통해 유승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용도 목사의 순수한 예수사랑 정신을 본받아 말씀과 기도 등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도는 이규석 장로가, 김옥수 목사는 특송을 한다. 이날 기념예배에는 이용도 목사를 사모하는 목회자와 교수, 성도와 일반이 등이 참석한다.

이용도목사기념사업회와 시무언선교회는 이용도 목사의 정신이 한국교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세미나와 강연, 회원모집 등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2부 순서로 정재헌 청년이 엮은 ‘이용도 목사 평전’ 출판 기념예배를 드린다. 저자 정씨가 발간사를, 그리스도대 정인수 교수가 서평을, 신성철 목사와 황요한 목사가 축사를 한다. 축도는 신문구 감독이 한다. 이용도 목사평전은 행복미디어 (02-2275-0924)에서 발간됐다.

이 책은 이용도 목사의 출생부터 사망까지 전 생애를 살아있는 이야기처럼 한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목사의 기도와 설교, 성도사랑,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 부흥회에서 있었던 이야기 등을 자세하게 연대순으로 기록해 읽는 사람에게 큰 감동을 준다.

1930년대 초에 벌써 교회개혁을 외친 내용을 담은 이용도 목사평전에 대해 여러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데 각 언론은 “한국교회를 깨울 선각자”, “교회의 교회됨을 외친 신앙혁명가”, “이제까지 나온 어떤 자료보다 충실히 이용도를 소개”, “말씀과 기도 사랑으로 세속화에 빠진 한국교회를 깨운다”, “버림받은 목사, 그가 진짜였다”라고 보도했다.

다른 언론은 “1930년대 교회개혁 외친 사랑의 목사 이용도의 삶”, “독립운동에 앞장선 개신교 성자 이용도 목사”, “성령운동으로 한국 초기 개신교 이끌었던 목사”, “예수에 미친 광인으로 불리던 젊은 목회자 이용도” 등으로 평가했다.

이용도 목사 평전을 엮은 정씨는 이용도 목사의 짧지만 굵은 삶에 나타난 말씀과 기도, 사랑을 통해 세속화의 비판을 받고 있는 교회가 예수중심, 말씀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이용도 목사의 삶을 단순히 책속으로 불러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이용도 목사의 예수정신이 한국교회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이용도 목사의 기도와 감동적인 편지의 구절을 한데 묶은 ‘이용도 목사 시편’을 곧 출판할 예정이다.

이용도 목사의 기도와 설교, 사랑을 담은 이 책은 456쪽에 가격은 18,000원이다.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과 기독서점, 신학대학 서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2275-0924

문의 : 이용도목사기념사업회 유승훈 회장 02-716-0202

시무언선교회 김길송 목사 010-2709-3789

이규석 장로 010-2339-1277

행복미디어(출판) 정우택 장로 010-6290-5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