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가 앞장서서 농촌교회를 지켜주세요!!

지난해 경기연회 농촌선교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베스트2020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시범교회로 선정된 원천교회(담임 곽일석 목사)는, 그동안 농산물직거래 운동을 중심으로 도농간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가운데, 올해는 보다 다양한 관심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베스트2020프로젝트]는 경기연회내 도시교회 20개와 농촌교회 20개가 상호 선교협약을 맺고서 향후 7년 동안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농촌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선교협력과 신앙부흥 운동으로, 농촌마을을 교회 중심으로 다시 세우자는 교회부흥운동입니다.

특별히 지난 7월 6일 맥추감사주일에는, 지난해 도농간 선교협약을 체결한 평촌지방 평촌교회(홍성국 목사)가 목회적인 프로그램을 공유한다는 관심에서, 글로리아 찬양단과 그루터기 찬양단을 파송하여, 도농교회가 함께 하는 감사절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와 더불어 농촌교회인 원천교회는 다양한 목가적 자원들을 도시교회와 공유하는 가운데, 금번 맥추감사주일에는 첫 수확물인 햇감자를 평촌교회 성도들에게 선물 상자에 담아서 무료로 전해드림으로 첫 수확의 기쁨과 수고를 도시교회 성도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