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장로, 평신도지도자 수련회가 지난 13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성령이 불타는 장로회'를 주제로 개최됐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김기택 감독의 개회예배설교, 김철한 목사(전 경기연회감독)의 주제강연, 김종필 목사(이천중앙교회)의 영성의 시간,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장관, 전 국정원장)의  특별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서울연회 장로회는 기도회를 갖고 '나라의 안정과 통일,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기도(정혜국 장로), 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신현수 장로), 그리고 '성령이 불타는 서울연회와 장로회를 위하여(신원철 장로) 기도했다.

서울연회 장로회 회장인 최광혁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회 이 시대에 부름 받은 장로로서, 평신도 지도자로서 거룩성을 회복함으로 이 시대와 교회가 필요로 하는 '정직하고 신실한 감리교인'의 정체성을 세워 나갈 뿐만아니라 아직도 완전한 정상화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감리교회의 영적 비전을 확인하는 다짐과 결단의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개회예배 사회 - 준비위원장 김종화 장로

▲ 설교 - 김기택 전 임시감독회장 '스스로 종이 된 사람(고전9:18~23)'

▲ 서울연회 감독후보자들이 참석해서 인사했다.

▲ 특별찬양 - 여장로회전국연합회 찬양단

▲ 봉헌찬양 - 이지현 선생

▲ 대회장 인사 - 서울연회장로회연합회 회장 최광혁 장로

▲ 내빈소개

▲ 격려사 -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이강전 장로

▲ 축사 -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양광옥 장로

▲ 축사 - 여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

▲ 나라의 안정과 통일, 세월호 희생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정헤국 장로

▲ 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는 신현수 장로

▲ '성령이 불타는 서울연회와 장로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신원철 장로

▲ 주제강연 - 김철한 목사(전 경기연회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