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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모금 타격 받더라도 정직ㆍ투명하겠다”23일 기자회견 갖고 최근 ‘논란’과 관련 입장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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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4월 24일 (목) 04:53:11
최종편집 : 2014년 04월 24일 (목) 05:48:36 [조회수 : 3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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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모금에는 타격을 받겠지만 큰 단체를 만들기보다 작지만 정직하고 투명하고 진실하게 운영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 동안의 비성경적 관행을 정리하고 투명한 기구로 새출발하겠습니다.”
"잘못된 관행 고치는 과정서 나온 불만일 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23일 11시 염창동 기아대책 회관에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기아대책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여기서 ‘논란’이란, 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으로 고신 총회장을 지낸 윤희구 목사가 후임 회장 선출과 관련 특정단체 출신들이 이사장과 회장을 독점하는 전횡을 일삼아 단체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언론사에 호소문을 보내 기사화된 것을 말한다.
기아대책은 간담회 자료에서 ‘고 정정섭 회장의 소천 후 공석이던 회장직에 불법 인사과정으로 특정 단체 출신 회장이 세워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내∙외부의 추천과 이사회∙총회의 결의로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던 이성민 기아봉사단이 회장으로 보선됐다”고 답했다.
‘기아대책 제1호 간사이자, 19년 동안 캄보디아 선교사로 사역해 국제구호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하고 기아대책 가치와 비전을 올바로 이해한다’는 것이 선임 이유다. 이 회장의 임기는 정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3월까지다.
또한, 차기 인선 과정에 대해서는 “지난 2월 정기총회 결의로 사단법인 이사회에서 후임회장과 이사장 인선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다시 구성했다”며 “모든 과정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하며 언제든지 공개 가능하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한 선한이웃병원 지원금에 대해서는 “이사회와 총회 결의를 거쳐 20억 원의 기금을 의료사업에 사용했으나 이후의 과정에서 일부 사업비(22억 원)가 이사회의 결의 없이 정 전 회장과 일부 직원들에 의해 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아대책은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고, 병원은 공매절차를 통한 매각으로 사업비를 보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성민 회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논란은) 그동안 관행으로 기득권을 누려왔던 분들이 설 자리를 잃게 되면서 야기된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몸담고 있는 기구를 밖에서 그렇게 얘기한 것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변호사 선임을 마쳤다”고 공개했다.
이 회장은 또 “이런 과정에서 모금에 타격이 있겠지만, 큰 단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직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인사상의 불공정 문제를 고치고, 정직성과 도덕성을 갖춘 단체로의 쇄신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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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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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교회에 돈을 모으면 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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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금까지 투명 정직하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돈을 모으면 안돼.
성도 여러분 돈이 모이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직접 쓰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성도 여러분이
자신의 담임 목사를 불못에 던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교회에 돈을 모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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