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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살며, 영원히 죽지아니하리라" 부활신앙을 간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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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4월 23일 (수) 02:01:26
최종편집 : 2014년 04월 23일 (수) 02:17:25 [조회수 : 2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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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지방-월미도 전망대"에서- "한국선교100주년 기념탑"이 보인다(우측 오른팔 뒷부분) |
인천, 2014.4.21.(월): 중부연회 인천서지방(감리사;장성현목사) 소속 선교사 위로회가 4월21일(월) 오전 10-오후3시까지 열렸다.
우리는 "세월호 침몰"로 아픈마음을 안고, 생명을 잃은 이들, 실종된 이들, 탐승분들과 가족들, 그리고 구조에 수고하는 모든 분들을 기억하였고, 묵묵히 조용조용 담소하며 걸었고, 부활의 주님이 함께하며 인도하시기를 기도하였다.
"죽어도 살며, 영원히 죽지아니하리라" 우리의 마음 속에 "생명들"을 품고, 부활신앙을 간직하며, 사명을 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선교부 총무의 사회와 진행으로 개최된 "선교사위로회"는 오전 10:30분 내리교회에서 모여, 다과를 나누며 자유롭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고, 감리사 장성현 목사의 기도와 환영의 말씀이 있었고, 이어서 참가한 선교사들의 인사가 있었다. 참가한 선교사는 10명이었고,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등" 선교지명과 소속교회, 자기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선교부 총무는 함께 참여한 지방 목회자들과 "남선교회 연합회장" 등 평신도 단체장들을 소개하였다.
참가자 20명은 25인승 버스에 탑승하고, "월미도"를 방문하였다. 월미도 정상 전망대까지 계단을 오르며, 선교지 소식, 선교활동 사항, 선교사들의 동향 등 평소 나누지 못한 사역들을 자유롭게 삼삼오오 나누었고, 아릅답고 상쾌한 공기, 수려한 전망에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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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미도 정상 전망대"에서- 아펜젤러 선교사가 첫 발을 딛딘 해안을 배경으로 |
전망대에서 펼쳐진 인천바다와 시가가 훤히 한 눈에 들어왔고, 전망대 망원경으로 둘러보기도하였다. 특별히 1885년 4월,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 일행 첫 발을 밟은 인천 해안을 바라보았고, 첫 발을 딛고 기도하였던 곳에 "한국선교100주년 기념탑"을 감격스럽게 바라보며 선교의 사명을 가다듬었다. 참가자 일행은 기념사진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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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안부두에서 점심-선교사들은 화려한 식탁에 놀라운 환호를..., |
오후1시 반(1:30) 인천 연안부두로 자리를 옮겨, 인천서지방 남선교연합회에서 준비한 화려한 점심을 환호 속에 맞이하였다. 선교지에서 보지 못한 온 갖 어패류가 한상 가득 준비되어 기다리는 것을 본 선교사들은 놀라움의 환성을 높인 것이다. 전복죽에서부터, 소라, 멩게, 해삼, 각종 조개류, 삶은 게에 이어 게장, 민어회 등 계속되는 상차림에 "이것이 무언가요?", "이렇게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등 담소를 나누며 포만 감에 사로잡혔다. 매운탕까지 더이상 식사할 수 없도록 식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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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사님들이 받은 선물;"바이블웨이"(발행: 한국컴퓨터선교회, 2014.) |
인천서지방 감리사는 선교사들에게 일일히 노고를 치하하며 "선교비"로 금일봉과 560페이지 분량의 최신 "바이블웨이"The Way of Bible, Bible Atlas) 를 선물하였다. 특히 감리사는 "선교사님들의 성경공부에 요긴한 책"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무엇보다 선교지에서 더욱 열심히 성경을 일고 연구하며 사명 감당해야 함"을 힘주어 말씀하시었다.
"선교사 위로회"는 점심식사 후 인천 연안 부두를 둘러 보고 3시에 "중부연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흩어졌다. 인천서지방은 매해 여뇌를 전 후하여 지방소속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선교사 환영과 위로회"를 개최해 왔다. 더욱 건강하게 사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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