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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총회, CCM 총무의 강연; “우리는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
정부의 간섭 없이 신앙고백과 실천의 자유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며 지켜나갈 것“,
WCC는 모든 소수종교인들의 귄리와 종교자유의 권리를 옹호해 나가야,
국제인권규약에 반하는 종교의 자유 제한을 철폐하도록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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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교회협의회(Council of Churches Malaysia, CCM) 총무인 헬만 싸스트리(Dr Herman Shastri)박사는 한국에서 열린 세계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알라“ 판결소식을 전하여 관심을 일으켰다.지난 주 한국에서 열린 WCC총회에서 싸스트리 총무의 특강, 최근 “알라” 판결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논란상황을 듣고 전 세계기독교 지도자들은 불만과 우려를 표했다. |
세계교회회의(WCC)에 참석한 각국 기독교 대표들은 말레이시아에서 기독교인들의 “알라(Allah)” 언어를 사용치 못하도록 판결한 상황에 대해 헤만 씨스트리 박사(CCM 총무) 특강을 경청하였다.
부산에서 열린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에 참석한 헐만 싸스트리는 언어사용의 제한과 증오, 긴장상황을, 긴급히 전하여 WCC의 관심을 일으켰다.
헐만 싸스트리 총무는 “정부와 여이은 긴장을 악화시킨 책임이 있다”며, “세계의 소수종교인들의 권리는 보호되어야 한다“고 공식문서를 인용하며 강조하였다.
그는 중동과 다른 여러 나라에서 참석한 교회 지도자들에게 말레이시아 상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였고, 세계 지도자들은 국가에서 종교단체에 대한 간섭과 제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였다.
헐만 씨스트리 총무는 각 지역의 소수 종교단체가 그들의 이웃과 “평화와 화합(Peace and Harmony)을 추구하며 살 권리”가 있음을 강연하며, “이는 특히 과거의 권위주의로부터 자유 함이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헐만박사는 아브라함을 뿌리로하는 유대인, 크리스챤, 무슬림들이 “평화”(Peace)를 위해 세계는 지금 노력하고 있는 때라고 지적하며,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상황은 평화 증진 노력을 공격하고 있다고 피력하고,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종교의 정치화와 극단적인 종교들이 발생하고 있음”도 지적하였다.
헐만 싸스트리 총무는 WCC가 모든 소수종교인들의 귄리와 종교자유의 권리를 옹호해 나가도록 교회 지도자들을 독려해야 하며, 특히 국제인권규약에 반하는 종교의 자유 제한을 철폐하도록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헐만 싸스트리 총무는 특강에서, 말레이시아 교회협의회(CCM)는 “Allah"란 용어 자체가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사용되는 언어임을 말레이시아에 인식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 정부의 간섭 없이 신앙고백과 실천의 자유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며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말레이시아교회협의회(CCM)는 2004년도에 WCC 회의를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서 개최토록 초청 한바 있고, 바다위 총리(prime minister, Tun Abdullah Badawi)는 특별강연을 하였었다.(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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