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미가 7:1-20

2013.10.19(토)

▶ 요약과 요지

1. 경건한 자가 끊어진 날이 재앙의 날이 되겠지만 하나님이 그 백성을 사유하실 것이란 말씀이다.

2. 첫 단락(1-6절)은 경건하고 정직한 자가 끊어진 날이 곧 재앙의 날이라는 내용이다: 내게 재앙이구나! 과일을 거둔 후 같이 내게는 먹을 열매가 없구나! 경건하고 정직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구나! 무리가 모두 피와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구나!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고 권세자는 자기 욕심을 말하고 그들의 가장 선한 자도 가시 같구나! 그들 가운데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그들이 요란할 것이다. 너희는 이웃이나 친구나 품속의 여인도 믿고 의지하지 말라.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 집안사람일 것이다. 둘째 단락(7-20절)은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일어날 것이고 그 백성을 주께서 사유하실 것이라는 내용이다: 오직 나는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앙망할 것이고 하나님이 내게 귀를 기울이실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빛이 되실 것이기에 나는 엎드러지거나 어두운 곳에 앉을지라도 일어날 것이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던 내 대적은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할 것이니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는 것을 내가 볼 것이다.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땅 끝에서도 사람들이 황폐한 네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주께서 출애굽 하던 날 같이 내가 그들에게 이적을 보이리라 하셨고 또 여러 나라가 보고 두려워 떨고 놀랄 것이라 하셨다. 주와 같이 죄악과 허물을 사유하시고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않는 신은 없다. 주께서 옛적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성실과 인애를 더하실 것이다.

⇒ 경건하고 정직한 자가 끊어진 날이 곧 재앙의 날이라는 내용이다.

⇒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일어날 것이고 그 백성을 주께서 사유하실 것이라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재앙이라며 경건한 자가 끊어졌고 모든 무리가 죄악을 행하기에 형벌의 날이 임했다고 말씀한다.

⇒ 내게 재앙이라며 과일을 거둔 후 같이 먹을 열매가 없고 경건하고 정직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다고 말씀한다. 모든 무리는 피와 악을 부지런히 행하고 뇌물을 구하고 자기 욕심을 말하는 등의 모습으로 가장 선한 자도 가시 같다고 말씀한다. 형벌의 날이 임하였다면서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 집안사람일 것이니 이웃이나 친구나 품속의 여인도 믿고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경건하고 정직한 자가 끊어지고 죄악이 일상이 된 날에 재앙과 형벌의 날이 임할 것이고 그 날에는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사람일 것이라는 예언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일어날 것이라며 주께서 그 백성을 사유하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 오직 구원의 하나님을 앙망하면 하나님이 귀를 기울이실 것이라 말씀한다. 하나님이 빛이 되시면 엎드러지거나 어두운 곳에 앉아도 일어날 것이라며 주께서 출애굽 하던 날 같이 이적과 역사를 보이실 것이라 하셨다고 말씀한다. 주께서 죄악과 허물을 사유하시고 성실과 인애를 더하실 것이라 말씀한다.

⇒ 이것은 오직 구원의 하나님을 앙망하는 길이 구원을 받고 사유하심과 인애를 받는 길이라는 예언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심판과 인애의 주님,

경건이 끊어지고 죄악이 일상이 된 날과 시대를 두려워하게 하소서. 그러나 오직 주님을 앙망하는 믿음의 길에 주님의 은혜와 역사를 베푸소서. 진실한 믿음의 길을 앙망하는 시대를 허락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