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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감신, 이요한 박사 초청 좌담회 가져
송기수  |  sgs700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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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0월 16일 (수) 09:42:57
최종편집 : 2013년 10월 16일 (수) 09:49:53 [조회수 : 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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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감리교신학대학(이하 미주감신)에서는 지난 10월 4일 이요한 박사(전 목원대 총장)를 모시고 “신학 교육과 선교”라는 제목으로 좌담회를 열었다. 지역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미주 감신 교수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좌담회에서 이요한 박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정부승인인 BPPE 승인과 연방정부 인가인 ABHE 인가 등 여러 부분에서 이룬 미주감신의 발전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며 치하하는 것으로 좌담회를 시작하였다. 이어 이요한 박사는 앞으로 미주감신이 미주 지역 감리교 지도자 양성 뿐만 아니라 2,3세 한인 목회자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주제발표에서 이요한 박사는 현재 한국 감리교회가 겪고 있는 선교적 어려움이 지난 5년 간의 지도자의 부재, 사회 전반에 만연된 한국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그리고 교회적 어려움으로 인한 선교적 열기의 하락에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극복의 방안으로 지속적인 교회 개혁과 선교적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 미주감신은 지역적 특수성을 근거로 선교 훈련에 특화된 신학교로 발전해야 되는 당위성을 지적하였다. 미주 감신은 다문화의 중심인 로스엔젤레스 지역에 위치함으로 북미 인디언 선교와 중남미 선교 훈련의 장으로서 최적의 위치이며, 또한 선진 문화와도 직접적으로 교류하고 있기에 미주 지역과 유럽 선교를 위한 언어와 문화 교육에도 적합함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미주 감신의 특수성은 세계 선교 뿐만 아니라 신앙을 통해 세상의 변혁을 이룰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좋은 근거가 되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

실제로 미주감신은 20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재정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놓여있어 두드러진 발전을 이루지는 못하였지만 현재 30명 이상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졸업생과 재학생 중 7명의 선교사가 세계 각지로 파송되었다. 그리고 현재 재학생들 중에서도 선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명을 가지고 공부하는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도 적지 않다.

그래서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미주감신에서는 그동안 미루어왔던 선교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위한 기도 모임과 예배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2014년 1월 중 2일 간의 선교 세미나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기초로 선교 세미나를 발전시켜 종국에는 선교 훈련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선교 프로그램과 선교 세미나를 위한 후원자들과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처럼 미주감신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미주감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좀더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실질적으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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