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룻기 3:1-18

2013.10.4(금)

▶ 요약과 요지

1.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의 명령대로 보아스의 잠자리에 들어간 일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1-13절)은 룻이 나오미의 말대로 보아스의 잠자리에 들어갔는데 보아스가 룻에게 이른 말에 대한 내용이다: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룻에게 목욕단장하고 친족인 보아스가 타작하고 난 후 그 눕는 곳에 들어가 누우면 그가 할 일을 알게 할 것이라 하였다. 룻이 타작마당으로 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였다. 보아스가 눕자 룻이 가만히 그의 이불에 들어가 누웠다. 놀란 보아스에게 룻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당신이 기업 무를 자이니 옷자락을 펴 덮어 달라 하였다. 보아스가 룻에게 먼저 젊은 자를 따르지 않고 처음보다 나중에 더 인애(효성)를 보였다면서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 원한다 하였고 또 온 백성이 다 알 정도로 현숙한 여자인 네 말대로 행할 것이지만 자신보다 기업 무를 자로서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않으면 자신이 그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 하였다. 둘째 단락(14-18절)은 룻의 말을 들은 나오미가 보아스의 말대로 일이 성취될 때까지 룻을 기다리게 하였다는 내용이다: 룻이 보아스의 말대로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운 새벽에 일어나 보아스가 준 보리를 지고 성읍으로 들어갔다. 룻이 시어머니에게 가서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이 보리를 주며 빈손으로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고 했다고 하였다. 이에 시어머니가 룻에게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않을 것이니 이 일의 결과를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고 하였다.

⇒ 룻이 나오미의 말대로 보아스의 잠자리에 들어갔는데 보아스가 룻에게 이른 말에 대한 내용이다.

⇒ 룻의 말을 들은 나오미가 보아스의 말대로 일이 성취될 때까지 룻을 기다리게 하였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의 말대로 기업 무를 일을 위해 보아스의 잠자리에 들어갔음을 말씀한다.

⇒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룻에게 목욕단장하고 친족 보아스의 잠자리에 들어가게 하였음을 말씀한다. 보아스가 룻을 보고 젊은 자를 따르지 않고 시어머니의 말에 순종하는 룻의 인애(효성)를 축복하였음을 말씀한다. 보아스가 기업 무를 일을 위해 자신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음과 만일 그 사람이 그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자신이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 약속했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의 말대로 보아스의 잠자리에 들어갔는데 보아스가 룻의 인애를 축복하면서 먼저 해야 할 일을 한 이후에 기업 무를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룻의 말을 들은 나오미가 보아스의 말대로 일이 성취될 때까지 룻을 기다리게 하였다고 말씀한다.

⇒ 룻이 보아스의 말대로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운 새벽에 일어나 보아스가 준 보리를 지고 그 시어머니에게 가서 보아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알렸다고 말씀한다. 이에 시어머니 나오미가 보아스가 오늘 그 일을 성취할 것이니 그 일의 결과를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고 하였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보아스가 일의 성취와 신임을 얻기 위해 행동하였고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 또한 보아스의 행동과 말에 대해 신뢰하였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진실하신 주님,

주님의 진실하심처럼 우리로 하여금 진실하게 하사 육체의 상황에 따라서가 아니라 늘 먼저 믿음과 말씀의 원칙을 따라 행하게 하소서. 또한 서로 신뢰하고 신임할 수 있는 모습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