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룻기 2:1-23

2013.10.3(목)

▶ 요약과 요지

1. 룻이 시댁의 친족 중 유력한 자인 보아스의 밭에서 우연히 이삭을 줍게 되었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16절)은 룻이 시아버지의 친족 중 보아스의 밭으로 이삭을 주우러 갔다가 선대 받았다는 내용이다: 보아스는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에 유력한 자였다. 룻이 나오미에게 허락 받고 우연히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었다.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와 추수하는 자들을 격려하였는데 그들 속에서 이삭을 줍는 룻을 보고 선대하자 룻이 왜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고 돌보는지를 물었다. 보아스가 그에게 남편이 죽은 후로 시어머니에게 행한 것과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을 알고 있다면서 하나님이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고 하나님 날개 아래에 보호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위로 받은 룻이 보아스에게 당신께 은혜 입기 원한다고 하였다. 보아스가 식사할 때에는 룻에게 와서 떡과 볶은 곡식을 주어 배불리 먹게 하였고, 룻이 이삭을 주우러 갈 때는 자기 소년들에게 룻이 많은 곡식을 주울 수 있도록 배려하게 하였다. 둘째 단락(17-23절)은 룻이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보아스의 소녀들과 이삭을 주었다는 내용이다: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주운 보리를 시어머니에게 보이고 그가 먹고 남긴 것을 드렸다. 시어머니가 어디서 일 했는지 물으니 룻이 보아스라 하였다. 나오미가 룻에게 보아스가 자신들의 기업 무를 자 중의 하나라며 보아스의 소녀들 가까이 있으라 하여 룻이 그대로 하여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였다.

⇒ 룻이 시아버지의 친족 중 보아스의 밭으로 이삭을 주우러 갔다가 선대 받았다는 내용이다.

⇒ 룻이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보아스의 소녀들과 이삭을 주었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룻이 우연히 시댁의 친족 중 유력한 자인 보아스의 밭으로 이삭을 주우러 갔음을 말씀한다.

⇒ 보아스는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에 유력한 자였음을 말씀한다. 룻이 우연히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었고 마침 격려하러 온 보아스가 룻을 보고 그 시어머니에게 행한 것과 고국을 떠나 낯선 백성에게로 온 일로 인해 선대한다면서 룻에게 하나님께서 그 행위에 보답하시고 상 주시기 원한다고 축복하였고 룻이 많은 곡식을 주울 수 있도록 배려하게 하였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룻이 우연히 시댁의 친족 중 유력한 자인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 줍게 되었고 보아스도 룻에 대해 좋게 생각하여 선대하고 축복하고 많은 이삭을 줍도록 배려하였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룻이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보아스의 소녀들과 그 밭에서 이삭을 주었음을 말씀한다.

⇒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주운 보리를 시어머니에게 보이고 그가 먹고 남긴 것을 드렸다고 말씀한다. 시어머니가 일한 곳을 물어 룻이 보아스라 하자 나오미가 룻에게 보아스가 자신들의 기업 무를 자 중의 하나라며 보아스의 소녀들 가까이 있으라 하였음을 말씀한다. 그래서 룻이 그대로 하여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였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룻이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운 것이 보아스의 선대뿐만 아니라 나오미의 권유에 의한 것임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보답하시고 상 주시는 주님,

믿음과 순종의 발걸음에 주님의 상급과 축복을 베풀어 주소서. 위로와 도움이 되는 주님의 사람도 만나게 하시고 인내와 소망의 힘이 되는 굳건한 믿음도 얻게 하셔서 감사와 충성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