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시편 119:49-64

2013.9.21(토)

▶ 요약과 요지

1. 자인(z)과 헤트(j)로 시작하는 내용으로 주님 말씀의 은혜와 그 무게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49-56절)은 주의 말씀이 고난 중 위로이며 또 그것을 지킨 것이 재산이라며 자인(z)으로 시작하는 내용이다: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으니 그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그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에 주의 말씀은 내 고난 중의 위로입니다.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했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않았고 주의 옛 규례들을 기억하며 스스로 위로하였습니다. 내가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고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내 노래가 되었습니다. 내가 밤에도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습니다. 내 소유는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입니다. 둘째 단락(57-64절)은 하나님이 분깃이기에 주의 말씀을 준행하는 자가 되겠다며 헤트(j)로 시작하는 내용이다: 하나님이 나의 분깃이기에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킬 것이라 하였습니다. 내가 전심으로 간구하였으니 그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발길을 주의 증거들을 향해 돌이키기를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악인들의 줄로 내가 포박 당했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않았고 또 감사할 것입니다.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를 지키는 자들이 내 친구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으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 주의 말씀이 고난 중 위로이며 또 그것을 지킨 것이 재산이라며 자인(z)으로 시작하는 내용이다.

⇒ 하나님이 분깃이기에 주의 말씀을 준행하는 자가 되겠다며 헤트(j)로 시작하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주의 말씀이 생명과 위로가 되어 그 법에서 떠나지 않고 지켰음을 말씀한다.

⇒ 소망을 가지게 하신 그 말씀을 기억해 달라면서 주의 말씀이 자신을 살리셨기에 고난 중의 위로가 되었음을 말씀한다. 심한 조롱 가운데서도 주의 법을 떠나지 않았고 그 규례들로 스스로 위로했다고 말씀한다.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에게 대해선 분노하였지만 나그네 된 집에서도 주의 율례가 노래가 되었다면서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 소유(재산)가 되었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주님 말씀을 통해 생명을 얻고 소망을 갖게 되었고 또 그 말씀을 중심으로 기뻐하고 분노하였다면서 주님 말씀이 준 체험과 삶과 그 무게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다.

2. 주의 말씀을 지킬 것이라며 그 서원한 것과 그 간구와 행한 것과 애쓰는 것에 대해 말씀한다.

⇒ 하나님이 분깃이기에 주의 말씀을 지킬 것이라 서원하고 간구한 것에 대해 말씀한다. 주의 증거들을 향해 돌이키기를 지체하지 않고 신속히 하였다고 말씀한다. 고난 중에도 주의 법을 잊지 않았고 또 감사할 것이라 말씀한다.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를 지키는 자들이 친구라면서 주의 율례들로 가르쳐 달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하나님을 분깃이기에 주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해 힘쓰는 모습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말씀의 주님,

오직 말씀으로 창조하신 주님이 또한 성경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찾아오심을 알게 하소서. 따라서 오직 주님 말씀을 가까이하고 지켜 행함으로 주님께 가까이 가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