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고린도전서 2:1-16

2013.9.15(주일)

▶ 요약과 요지

1. 바울의 전도 방법의 의도와 하나님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지혜를 전도했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5절)은 바울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전도하지 않고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였다는 내용이다: 내가 하나님의 증거를 너희에게 전할 때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않은 것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기 때문이다. 내 말과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않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다. 둘째 단락(6-16절)은 하나님의 지혜가 감추어져 있었지만 하나님이 성령으로 그것을 믿는 자에게 보이셨다는 내용이다: 우리도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세상과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니라 오직 감추어졌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미리 정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말한다. 이 지혜를 이 세대의 통치자들은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다. 오직 하나님이 자신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는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다. 사람의 일을 그 사람 속에 있는 영만 알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우리가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다. 육에 속한 사람이 하나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않는 것은 그것이 어리석게 보이기 때문이며 또 그것들을 알지 못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로서 우리가 주의 마음을 알아 주님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 바울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전도하지 않고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였다는 내용이다.

⇒ 하나님의 지혜가 감추어져 있었지만 하나님이 성령으로 그것을 믿는 자에게 보이셨다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바울이 전도를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않고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했다고 말씀한다.

⇒ 바울이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않은 이유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기 때문이라 말씀한다. 그래서 바울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전도하지 않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도하여 고린도 교회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했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에 전도의 주안점을 두지 않고 오직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믿음이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는데 전도의 주안점을 두었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지혜가 감추어져 있었지만 하나님이 성령으로 그것을 우리에게 보이셨다고 말씀한다.

⇒ 바울도 세상과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니라 오직 감추어졌었던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데 이 세대의 통치자들은 한 사람도 그것을 알지 못했지만 오직 성령을 통해 하나님이 보이셨다고 말씀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기 때문에 주님의 마음을 알아 주님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라 말씀한다.

⇒ 이것은 바울이 오직 세상에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지혜를 어떻게 알고 또 어떻게 감히 주님을 가르칠 수 있는지? 등 복음 전도의 사역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믿음과 지혜를 주시는 주님,

믿음에 지혜가 있고 참 지혜는 믿음에 있음을 깨닫고 알게 하소서. 세상 지혜와 유행에 미혹하지 않도록 분별의 영을 허락하소서. 오직 믿음을 가지고 주님 의지하고 간구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