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야고보서 4:1-17

2013.9.11(수)

▶ 요약과 요지

1. 하나님께 복종하는 겸손한 자가 되고 그러나 하나님과 원수 되는 자가 되지 말라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10절)은 다툼과 정욕으로 세상과 벗된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께 복종하고 성결한 자가 되라는 내용이다: 너희의 싸움과 다툼은 너희 지체 중의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다. 욕심을 내도 얻지 못하니까 살인하는 것이고 또 시기해도 능히 취하지 못하니까 싸우는 것이다.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며 구해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다. 세상과 벗된 것이 간음한 여인들 같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죄인은 손을 깨끗하게 하고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은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너희가 웃음을 애통으로 바꾸고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꾸며 또한 주님 앞에서 낮추면 주님이 너희를 높이실 것이다. 둘째 단락(11-17절)은 형제를 판단하고 내일 일을 당연히 여기고 선을 행하지 않는 등의 어리석음에 대한 내용이다: 너희는 형제를 서로 비방하고 판단하지 말라. 그것은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며 하나님도 아닌 너희가 이웃을 판단하는 것이다. 또 너희가 내일 일을 말하지만 너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또 안개와 같은 생명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또 주님의 뜻을 빙자하여 하는 자랑은 다 허탄한 것이며 악한 것이다.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그것 자체가 죄이다.

⇒ 다툼과 정욕으로 세상과 벗된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께 복종하고 성결한 자가 되라는 내용이다.

⇒ 형제를 판단하고 내일 일을 당연히 여기고 선을 행하지 않는 등의 어리석음에 대한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다툼과 정욕으로 세상과 벗된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께 복종하는 자가 되라는 교훈을 말씀한다.

⇒ 싸움과 죄가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임에 대해 말씀한다. 세상과 벗된 것이 간음한 여인들 같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임을 말씀한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니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며 하나님 가까이 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한다. 죄를 짓지 말고 성결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자신을 낮추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세상과 벗되는 것과 같은 정욕과 죄악을 물리치고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며 하나님 가까이 하는 겸손한 자가 되라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형제를 판단하고 내일 일을 당연히 여기고 선을 행하지 않는 것 등의 어리석음에 대해 말씀한다.

⇒ 형제를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이 큰 죄가 된다는 교훈을 말씀한다. 내일 일을 당연히 여기고 말하는 것이 안개와 같은 생명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일이라는 교훈을 말씀한다. 또 선을 행할 줄 알면서 '주님의 뜻'을 빙자하여 말만하고 행동하지 않는 허탄한 자랑이 악한 것이며 죄라는 교훈을 말씀한다.

⇒ 이것은 사람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행하는 행동과 마음의 어리석음과 악함을 교훈하면서 그렇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주님,

믿는 우리로 하여금 세상과 벗되고 정욕을 버리지 못하는 악함에 대해 두려워하고 버리게 하소서. 그러나 주님 가까이 하며 주님께 복종하고 주님 앞에 겸손함으로 간구하고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