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야고보서 3:1-18

2013.9.10(화)

▶ 요약과 요지

1. 말에 실수가 있기에 선생 되는 일에 조심하라는 교훈과 하늘에서 난 참 지혜에 대한 말씀이다.

2. 첫 단락(1-12절)은 선생이 많이 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다 실수가 많되 특히 말에 실수가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선생 된 우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니 너희는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왜냐하면 우리는 다 실수가 많기 때문이다.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다. 배를 보면 그 큰 배를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한다.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지만 큰 것을 자랑한다. 작은 불이 많은 나무를 태울 수 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다. 혀는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른다. 모든 짐승과 생물을 사람이 다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지만 혀는 능히 사람이 길들일 수 없다. 그 혀로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그 혀로 사람을 저주하고 있으니 이것은 마땅하지 않다. 둘째 단락(13-18절)은 지혜와 총명 있는 자는 그 행함을 보이라면서 땅의 지혜와 하늘 지혜를 대조하는 내용이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는 선행과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이라. 그러나 너희 마음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것은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라 땅 위의 것이며 정욕과 귀신의 것으로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으며 또한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둔다.

⇒ 선생이 많이 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다 실수가 많되 특히 말에 실수가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 지혜와 총명 있는 자는 그 행함을 보이라면서 땅의 지혜와 하늘 지혜를 대조하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면서 실수 특히 혀로 인해 온 몸을 더럽히게 되는 일에 대해 말씀한다.

⇒ 선생 된 자가 더 큰 심판을 받으니 선생이 많이 되려 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그 이유로 다 실수가 많기 때문이며 그래서 입에 재갈 물려 순종하고 그 온 몸을 제어하려 한다고 말씀한다. 혀가 작은 지체지만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도 불태우는 길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 이것은 더 큰 심판과 혀로 인한 실수가 누구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생이 되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말씀하는 것이다.

2. 지혜와 총명 있는 자는 그 행함을 보이라면서 땅의 지혜와 하늘 지혜의 차이를 말씀한다.

⇒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는 선행과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이라 말씀한다. 그러나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거짓자랑하지 말라면서 그러한 시기와 다툼은 혼란과 악한 일을 낳는 땅 위의 것이며 정욕과 귀신의 것이라 말씀한다. 하지만 하늘 위로부터 난 지혜는 편견과 거짓이 없고 성결과 화평과 관용과 양순함과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한 화평하게 하는 자들의 모습임을 말씀한다.

⇒ 이것은 하늘로부터 난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는 시기와 다툼이 있는 자가 아니라 오직 편견과 거짓이 없고 성결과 화평과 관용과 양순함과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한 자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심판의 주님,

하늘의 지혜와 은혜를 주셔서 믿음 있고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시기와 다툼의 위험을 깨닫게 하시고 오직 성결과 화평과 관용과 양순함과 긍휼과 선행으로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